케이프타운에는 도시의 상징이라 일컫는 산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테이블 마운틴’인데요. 풍화작용으로 거의 수평에 가까운 사암층이 드러나 산 꼭대기가 평평하고 책상 모양을 하고 있어 '테이블'이라는 명칭이 붙여졌습니다. 2011년 새로운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한 곳으로 선정된 ‘테이블 마운틴’은 구름이 없는 맑고 푸른 하늘일 때나, 구름으로 덮여 있을 때나 항상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케이프타운 현지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명소입니다. 최고봉이 해발 1,086미터인 ‘테이블 마운틴’은 변덕스러운 산 정상의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에는 세계7대 식물원 ‘커스텐보시 국립식물원’, 산꼭대기가 평평한 ‘테이블마운틴’, 펭귄들의 서식지 ‘볼더스 해변’, 넬슨 만델라가 수감되었던 ‘로벤 아일랜드’ 그리고 케이프반도의 끝자락 ‘희망봉’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희망봉’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희망봉’은 1488년 포르투갈의 항해자 바르톨로메우 디아스가 인도로 향하는 해로를 찾다 발견한 케이프 반도 남서쪽 끝을 이루는 암석 곶입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잘못 알려져 있으나 사실 아프리카 대륙
케이프타운은 아프리카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릴 정도로 바다와 산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과 현대적인 도시가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BBC, CNN, 뉴욕 타임즈에서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도시, 세계에서 가볼만한 여행지 1위로도 선정될 만큼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여행지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3개의 수도로 행정수도는 프리토리아 Pretoria , 사법도시는 블룸폰테인 Bloemfontein, 입법도시는 케이프 타운 Cape Town입니다. 케이프 타운은 두 번째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남아프리카에서 가장 역사적으로 중요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