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돈이나 각종 자투리 포인트로도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큰 돈이 있어야만 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은 옛말이 됐다.일상생활 속에서 카드 등을 사용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있고 현금화한 자투리 돈으로도 해외 금융상품에 쪼개서 투자할 수도 있다. 푼돈을 우습게 보지 말고 한푼두푼 모으는 과정에서 투자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이같은 투자 방식에 집중하다보면 나름의 투자 노하우도 습득할 수 있다. 모든 것은 한걸음부터다.하나은행 1천원으로 투자가능한 '잔돈펀드' 출시하나은행이 금융상
‘밀레니얼 세대에게 성공 습관을 길러주면서 장기적으로 금융고객으로 유치하고…’은행들이 다양한 형태의 '잔돈 금융' 서비스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당장 큰 돈은 안되지만 자투리 푼돈 저축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성공 습관을 길러주는 동시에 투자 성공 경험 제공을 통해 장기적으로 자사 고객으로 유치한다는 전략이다.큰 부담이 없는 소액으로 펀드나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품도 등장했다.헛된 대박의 꿈을 좇기 보다는 소액 투자를 통해 성공 습관을 길러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된다.IBK기업은행의 ‘IB
자투리 ‘잔돈금융’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금융권에서 잔돈을 활용한 소액 금융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이같은 잔돈금융 서비스는 일상 소비생활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금액을 활용하는 것으로, 서비스에 가입하면 물건을 살 때 자동으로 잔돈이 저축되고 일정 금액이 모이면 투자까지 할 수 있다.특히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잔돈금융 투자는 조금이라도 더 수익을 내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되고 있다.IBK기업은행의 ‘IBK평생설계저금통’은 카드 결제를 할 때마다 자신이 정한 금액 또는 1만 원 미만의 잔돈을 본인의 예금통장에서 적금이나 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