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지붕을 받치고 있는 처마 밑 나무들입니다.  둥근 모양은 비슷하지만 나이테 갯수, 갈라진 틈새의 크기, 그리고 옹이 문양은 다 다릅니다.  한해 한해가 지나면서 나이테는 하나 둘 늘어납니다. 옹이는 나뭇가지가 몸체에서 자란 자연스런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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