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의샛강 등 5곳 시설물 정비·식재 재설계

여의샛강, 강서습지 등 조성된 지 평균 17년이 지나 노후화한 서울 한강 생태공원이 처음으로 전면 재조성된다.

낡은 시설물 정비 및 식재 재설계, 스마트 생태체험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친화적이고 안전한 생태탐방 명소로 2025년까지 탈바꿈할 전망이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한강사업본부는 강서습지, 난지, 여의샛강, 암사, 고덕수변 등 생태공원 5곳을 2025년까지 재조성하기로 하고 최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3개월간 실태조사 등 연구용역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예산을 편성해2025년까지 재조성 작업을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이번 용역에서 생태공원의 보존 및 이용 가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기후변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생태계 복원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생태공원의 탄소중립을 위한 식재 설계 방안도 마련한다.
주변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식물을 도로변 등에 더 많이 심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시는 또한 수변공간으로서 한강 생태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산책로, 데크, 안내판 등 시설물을 현대화하는 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생태학습 체험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LF몰,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와 협업 O4O 프로모션 '필드나우' 진행

생활문화기업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D)'와의 협업을 통해 O4O(Online for Offline) 프로모션 '필드나우(FIELD NOW)'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12일 LF에 따르면 골프는 최근 2030세대의 젊은 골퍼들의 유입으로 대중화되면서 골프의류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패션업계도 최신트렌드를 겸비하면서 기능성과 가성비 있는 다양한 골프웨어를 선보이고 다양한 분야의 골프 업체와의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LF몰과 클럽디가 협업하는 '필드나우' 프로모션은 LF몰 홈페이지 배너 및 검색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에서는 LF몰에 입점한 다양한 골프 브랜드 제품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지급한다.

오는 20일까지 LF몰에서 10만원 이상 골프 프로모션 상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클럽디 골프장 이용로, 카트비용 등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가로 클럽디 골프장에 설치된 배너를 통해 LF몰 가입인증ㆍ포토존 인증샷 등 미션을 수행하면 사은품을 증정한다.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한 '시크릿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추가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김경아 LF e영업사업부 상무는 "LF몰과 클럽디가 함께하는 이번 필드나우 프로모션은 골프를 사랑하는 MZ세대 골퍼들이 온·오프라인 전체를 아울러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F몰은 많은 골퍼들이 필드에서 본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골프브랜드와 트렌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O4O 서비스 강화에도 주력할 테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LF몰

 

NHN두레이, 남해종합건설에 올인원 협업 솔루션 '두레이' 공급

NHN두레이는 남해종합건설에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솔루션 '두레이'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남해종합건설은 토목, 건축, 조경, 환경 등 건설 분야에서 30년 간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중견 건설업체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개인 이메일 계정과 개인 메신저를 활용했으나 메일, 메신저, 프로젝트 등 클라우드에 기반한 협업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두레이를 전사에 도입하면서 사내 소통에 개선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공유 캘린더, 화상회의 등의 기능을 통해 서로의 업무 스케쥴을 한눈에 파악하거나 필요시 원격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고 선진화된 방식의 협업이 가능해졌다.

NHN두레이는 서울대·KAIST·한국은행·ETRI·KIST 등의 공공기관을 비롯해 NS홈쇼핑·한글과컴퓨터·현대오일뱅크 등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민간 기업이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남해종합건설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며 고객사군을 강화 및 확장했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편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기관 및 기업에서 절찬리에 활용되는 두레이를 건설업체인 남해종합건설에 제공한다"며 "두레이를 통해 전사 소통 체계가 통합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스마트한 협업 문화가 꽃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해보험협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한끼 나눔 실천
  

손해보험협회(정지원 회장)는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노숙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무료급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노숙인들을 위해 2018년부터 ‘안나의 집’에 약 1억6000만원 상당의 식자재 등 후원 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이번 사랑의 도시락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해보험협회는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및 ‘맞춤형 동화책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왼쪽)이 10일 경기도 성남시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안나의집 김하종 신부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제공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왼쪽)이 10일 경기도 성남시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안나의집 김하종 신부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손해보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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