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보다 발전하고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단순 이윤추구라는 획일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근시안적인 기업경영관을 버리고 사회와 공생·공영한다는 넓은 시각을 가져야만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착한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고 그 기업의 발전을 위해 소비자들은 보다 적극적인 구매행위를 통해 기업의 발전을 지지하게 된다. 소비자들의 주머니만을 탐하기 위해 과장된 정보를 통해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기업은 더이상 존립해서는 안된다. 자투리경제는 각 기업은 물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금융 혁신 성공사례를 발굴해 적용합니다"(삼성금융 관계자)"삼성금융의 인프라를 활용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고객 반응과 시장 수요를 확인하는 협업 과정을 통해 앞으로 회사를 성장시킬 추진 동력을 얻은 것 같습니다" (지난 대회 참여 스타트업 관계자)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제5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참가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데 그치지
■ SPC가 함께 일하는 젊은이의 미래를 응원합니다…'SPC 행복한 장학금' 대상자 모집SPC행복한재단이 SPC그룹 직·가맹점에서 근무하며 대학학업을 병행하는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생활비성 학자금을 지원하는 'SPC 행복한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현재 SPC그룹 직·가맹점에서 근무중인 아르바이트 대학생이 대상이며, 2023년 12월 포함 3개월 이상 근무자이면 된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에서 SPC행복한장학금신청 검색후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지원 금액은 170만원이다. 신청 기간
애니메이션 하면 일본, 일본 하면 애니메이션을 떠올릴 정도로 일본은 애니메이션 강국의 이미지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만화 출판사와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은 물론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소비층과 충성도 높은 마니아층의 높은 구매력을 통해 성장해 온 '재패니메이션'은 이미 하나의 카테고리로 분류되고 있다. 애니메이션을 즐겁게 시청한 후 에피소드 말미에 흐르는 엔딩곡의 스태프 롤을 보다 보면 한국인 스태프들의 이름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작화 실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한국 애니메이터들은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의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 내용의 핵심은 '상생금융'과 '협업' , '현장'으로 요약된다.우선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상생금융지원 전담팀’을 신설했다.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자영업자), 청년 등을 대상으로 금융의 사회적 버팀목 역할을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그룹ESG부문 산하에 ‘상생금융지원 전담팀’을 운영키로 했다.이를 통해 상생금융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금융취약계층 등을 위한 보다
'단기적 성과 추구를 지양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그룹의 자본시장 역량을 강화한다''재무적 1등 보다 중요한 진정한 일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신한금융그룹은 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신한금융그룹이 2024년 경영 슬로건을 ‘고객중심 一流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으로 정하고 과거 성공의 틀에서 벗어나 원점에서 새롭게 고민하는 혁신과 도전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그동안 연임 시 1년씩 임기를 부여하던 관례를 깨고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사장과 신한자산운용 조재민 사장에게 2년의 임기를 부여했다. 단기적인 성과에서 벗어나 위기 대응력을
패션 플랫폼 업계 1위 무신사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구가하며 올해 연간 거래액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산된다.특히 무신사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동시에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무신사의 폭발적인 성장 배경은 '상생·공존경영'으로 요약된다. 입점 브랜드들의 마케팅과 오프라인 판매 등을 적극 지원하고 패션 전문 공유 오피스를 운영하는 등 중소 브랜드와의 상생이 경영철학이다.'상생 생태계 구축'이라는 경영 방침 아래 패션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면서 재능 있는 신진
연 4% 금리를 초과하는 대출이자를 납부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내년 2월부터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은행권으로부터 되돌려받는다. 개인사업자 약 187만명에게 평균 85만원이 환급될 것으로 추산된다.개인 사업자 대출이 있는 경우, 2억 원 한도 안에서 금리 4%를 초과하는 1년 치 이자 납부액 가운데 90%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5% 금리로 3억 원을 빌린 개인 사업자라면, 최대 한도인 2억 원에 대해 금리 4%를 넘는 1% 이자의 90%, 1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차주당 총 환급한도는 300만원이다. 이번 방안은 개
상생·공존경영에 힘을 쏟고 있는 하나금융그룹과 쿠팡이 소상공인들이 보다 빠르게 판매대금을 사용할 수 있는 '셀러월렛 빠른 정산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하나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연 7%를 초과하는 개인사업자 고금리대출의 기한연장 시 최대 1% 금리감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부터 외식업을 시작으로 도소매 사업자까지 확대해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의 1% 이자캐쉬백 프로그램을 실시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하나카드는 소상공인 및 취약 차주를 지원하기 위해 총 3000억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