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박물관의 하나, 프라하 국립박물관(Národní muzeum)

 

프라하에는 수많은 박물관이 있다. 드보르작 박물관, 스메타나 박물관, 고대 체코예술 박물관(프라하성에 위치), 국립 테크니컬 박물관, 프라하 유태 박물관, 국립 박물관, 군사역사 박물관, 프라하 장식예술박물관, 국립박물관 내 유럽예술 프라하 박물관 등등이다. 프라하에 단기간 체류하는 경우에는 국립 박물관을 추천한다.

프라하 국립 박물관.  사진=   최영규
프라하 국립 박물관. 사진= 최영규

 

국립 박물관

체코 공화국에서 가장 큰 박물관인 국립 박물관은 다음의 수집품들을 영구적으로 전시하는데 즉 보헤미아의 역사, 모라비아 그리고 슬로바키아 광물학과 암석학, 동물학, 인류학, 골학(포유류의 뼈), 때로는 화폐 연구 부서의 장기 전시회도 진행된다.

프라하 국립 박물관. 사진 출처= www.expedia.co.kr

 

프라하 국립 박물관은 체코 국립박물관이라고도 한다. 프라하 제일의 번화가인 바츨라프 광장 정면에 있는 박물관으로 세계 10대 박물관의 하나로 꼽힌다. 체코의 재건을 상징하기 위해 1885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1890에 완공된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이다. 건물의 높이는 70m, 너비는 100m이며,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 내부는 대리석으로 돼 있고, 주로 광물학·인류학·고고학 등 역사와 관련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사회주의 시기이던 1968년에는 포격을 당해 아직까지도 탄환 자국이 남아 있다. 유물은 층별로 나누어 테마별로 전시된다. 1층에는 체코 역대 인물들의 회화와 청동 흉상, 체코의 역사·고고학 ·화폐·연극·자연과학에 관한 자료가 전시돼 있다. 2층은 2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는 체코의 문학·음악·희곡, 중세에 씌어진 원고, 1·2차 세계대전과 공화국 수립 시기, 사회주의 시대의 투쟁 자료 및 사진 등이 전시돼 있는 역사관이고, 다른 하나는 석기시대 청동기시대의 토기 보석 도구와 무덤 모형 등이 전시돼 있는 선사시대관이다. 3층은 자연사박물관으로 각종 해상, 육상 동물들의 박제 견본이 전시돼 있다.

개관시간은 월요일과 금요일은 09-16, 기타 요일은 09-17시 이며, 화요일은 휴관한다.

프라하 국립 박물관.   사진  출처=  www.expedia.co.kr
프라하 국립 박물관. 사진 출처= www.expedia.co.kr

 

프라하 국립 박물관.   사진  출처=  www.expedia.co.kr
프라하 국립 박물관. 사진 출처= www.expedia.co.kr

 

자료 출처

프라하 관광정보

https://www.prague.fm/ko/%EB%B0%95%EB%AC%BC%EA%B4%80/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alangjini&logNo=100105646030

엑스페디아

https://www.expedia.co.kr/Czech-National-Museum-Prague.d502383.Place-To-Visit

 

 

 

 

저작권자 © 자투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