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보다 발전하고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단순 이윤추구라는 획일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근시안적인 기업경영관을 버리고 사회와 공생·공영한다는 넓은 시각을 가져야만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착한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고 그 기업의 발전을 위해 소비자들은 보다 적극적인 구매행위를 통해 기업의 발전을 지지하게 된다. 소비자들의 주머니만을 탐하기 위해 과장된 정보를 통해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기업은 더이상 존립해서는 안된다. ■ 캠코, 금융취약계층 여름나기 돕기 위해 3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기업'테라사이클'에 대해 살펴보자 이전 영상 중 재활용 캠페인을 실시하는 기업을 소개하면서 몇 번 언급한 단체가 있다. 분명 몇 번 언급이 되긴 하였지만 그들은 주로 재활용 캠페인을 실시하는 기업의 조력자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재활용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이 단체를 기억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이들의 존재를 부각시켜 이야기하고자 한다. 소개하겠다.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이다.컨설팅이라 함은 ‘고객의 의뢰를 받아 특정 문제 또는 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핫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사회·지배구조 3개 요소중 지나치게 환경(Environment)에만 치우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 다음으로 사회적 책임(Social)이 강조되고 있고 상대적으로 다른 요소에 비해 지배구조(Governance)는 도외시되고 있다.환경·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만 반영되고 있고 이사회 개혁 같은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우선, 최근 발표된 보험사들의 ESG 경영 확대 움직임을 살펴보자. 주요 내용을 보면 석탄산업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고려하면서 법과 윤리를 적극적으로 지키는 경영을 말한다.비용절감과 효율성보다 환경에 최우선 가치를 둔다. 유럽연합이나 미국 등에서는 이미 기업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새로운 기업경영 원칙으로 부상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도 친환경 투자 자금 조달을 위한 ESG 채권 발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채권 발행으
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김준)은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 기술혁신연구원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키움’과 ‘행복디딤’ 개소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 박태복 본부장, 대전지역본부 김철원 본부장, 대전발달장애인 훈련센터 한윤경 센터장, SK이노베이션 김상호 인재개발실장 등 관계자와 행복키움과 행복디딤 소속 장애인 근로자 및 가족들 6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