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고지서를 종이 대신 모바일이나 전자우편(이메일)으로 받으면 1장당 800∼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민세(개인분), 재산세, 자동차세, 등록면허세에 대해 전자송달 또는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800원이 할인되고,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같이 신청하면 총 1600원의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시의 주민세는 6000원이므로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4400원만 납부하면 되는 식이다.또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의미로 '지구 지킴이' 명찰을 받는다.
서울시 "1월에 자동차세 한번에 다 내면 세액공제"서울시는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신청을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받는다고 17일 밝혔다.일 년에 두 차례(6월·12월)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미리 내면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달 31일까지가 납부 기한이지만 설 연휴와 겹쳐 올해는 설 연휴 다음 날인 다음 달 3일까지 신고 납부할 수 있다.세액 공제 금액은 연세액 납부 기한 다음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약 11개월)에 해당하는 일수에 세액공제율 10%를 적용해 산출된다.신고 및 납부는 인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와 정보들 중에서 잘 살펴보면 유익한 것이 있다. 특히 이같은 제도와 정보가 있다는 사실을 몰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새 것만을 찾기 보다는, 있는 정보와 제도의 혜택을 십분 활용해보자. 서울시는 6월과 12월일 일 년에 두 차례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를 1월 중에 일시 납부하면 연세액의 9.1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이달 말일까지 받는다고 13일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년분 세금을 미리 납부하는 제도로 지난 해까지는 연세액의 10%를 공제 받을 수 있
올해 연말정산에서 산후조리원 비용이 의료비 세액 공제 항목에 포함된다.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 직장인(사업소득금액 6000만원 이하 사업자)에 한해 출산 1회당 200만원까지 공제 가능하다. 산후조리원 비용이 간소화 자료로 확인되지 않을 경우 산후조리원에서 영수증을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제로페이 사용액, 코스닥 벤처펀드 투자액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7월1일 이후 신용·체크카드(현금 영수증)로 결제한 박물관·미술관 입장료의 30%가 공제된다.자녀 세액 공제 적용 대상이 기존 '
'소득공제’는 말 그대로 소득에서 해당하는 항목을 공제(뺀다)한다는 의미다. 세액공제는 세금을 계산하는 방법에 의해 산출된 세금에서 해당하는 항목을 공제(뺀다)한다.소득공제는 정해진 자신의 소득에서 공제항목에 따라 그 금액을 빼서 소득을 줄인 후에 세금을 계산하는 것이고, 세액공제는 전체적인 세금을 먼저 계산하고 나중에 세금에서 공제를 해주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소득공제는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 하여 과세표준을 낮춰 주는 것이고, 세액공제는 소득세 산출세액에서 공제하는 것이다.소득경제의 경우 가족 내에서 소득이 많은 사
'소득공제’ 의미부터 먼저 파악해 볼까요. 소득공제는 말 그대로 소득에서 해당하는 항목을 공제(뺀다)한다는 의미이구요. 세액공제는 세금을 계산하는 방법에 의해 산출된 세금에서 해당하는 항목을 공제(뺀다)는 것입니다.소득공제는 정해진 자신의 소득에서 공제항목에 따라 그 금액을 빼서 소득을 줄인 후에 세금을 계산하는 것이고, 세액공제는 전체적인 세금을 먼저 계산하고 나중에 세금에서 공제를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소득경제의 경우 가족 내에서 소득이 많은 사람에게 몰아주는 것이 대체로 유리하고, 세액공제의 경우 반대로 소득이 낮은 사
1월1일부터 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혼인세액공제를 받는다. 맞벌이 부부 경우 100만원을 연말정산 이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혼인율을 높이기 위해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결혼하면 1인당 50만원, 맞벌이 부부는 100만원의 세금을 깎아준다.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17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1월1일부터 직장인이 결혼하면 그해 연말정산 때 세금 50만원을 깎아주기로 했다. 부부가 맞벌이를 하면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지난해 합계 출산율(여성 한명이 평생 낳은 자녀 수)이 세
이번 연말정산에서 따로 사는 부모님이나 배우자의 형제자매도 요건에 따라 기본 공제를 받을 수 있다.맞벌이 근로자는 급여가 적은 배우자에게 신용카드 사용액과 의료비 지출을 몰아주면 공제대상 금액이 커져 유리하다.국세청은 19일 내년 1월 연말정산 결과를 예측해볼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세청 홈택스에(www.hometax.go.kr) 공인인증서로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 일 서비스로도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연말정
# 직장인 D씨는 2014년에 연금저축상품에 500만원을 납입하고 2014년도 연말정산시에 세액공제한도인 400만원에 대해 세제혜택을 받았다. 그리고 2015년에는 자금이 쪼들려 200만원 밖에 납입하지 못해 200만원에 대해서만 세제혜택을 받았다.그런데 나중에야 '납입년도 전환특례제도'를 활용하면 2014년에 초과납입한 100만원에 대해서도 세액공제(13.2만원)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2014년 5월 이후에 세액공제한도 400만원을 초과해 납입한 연금저축 금액은 다음 연말정산시 세액공제 신청이 가능하다
# 40대 중반의 직장인 A씨(총급여 6,500만원)는 지난 1월의 연말정산만 생각하면 기분이 씁쓸하다. 3년전 곧 다가올 은퇴를 준비하고 절세를 위해 연금저축상품에 가입하였는데 2014년부터 퇴직연금(IRP) 가입시 세액공제를 300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세법이 개정된 사실을 몰라 2014년도와 2015년도 연말정산시 세제혜택을 더(각각 39만6000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기 때문이다.소득세를 납부하는 근로자나 자영업자는 다수의 연금저축상품에 가입할 수 있으며 연금저축상품의 연간 납입합산액 4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 맞벌이 부부인 직장인 B씨(총급여 6000만원)와 여교사 C씨(총급여 4000만원)는 각자 연금저축상품에 가입하여 B씨는 400만원을 C씨는 100만원을 납입하여 부부합산 총500만원을 납입했다. 그런데 2015년부터 총급여액이 적은 사람이 세액공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세법이 개정된 사실을 몰라 세제혜택(9.9만원)을 추가로 받지 못했다.2015년부터는 연금저축에 대한 세제혜택시 총급여가 5500만원(종합소득 4000만원)을 초과하면 13.2%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되고, 총급여가 5500만원(종합소득 4,000만원) 이하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