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효율성 제고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기술 개발이라는 독단에 빠져서는 안되며, 바깥으로 창을 활짝 열고 개혁과 개방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핀테크 등 혁신적인 기술과 함께 공간과 사람, 기술과 문화가 합쳐지는 융복합 흐름에 뒤처져서는 안된다. 다른 분야의 낯선 기업과도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스위트 스팟(Sweet Spot)을 찾아내야 한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새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공장도 지어야 했고 유통망도 홀로 구축해야 했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에는 빛나는 아이디어를 구현해줄 유능한 기획자와 개발자만 있으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 <편집자 주>

삽화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삽화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환전액 1조 돌파

-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환전! 환전의 경험을 확 바꾸다

- 출시 500일 만 서비스 가입자 300만 넘어, 26종 ‘환율 우대 100%’ 전 세계 유일

-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 10개월 연속 압도적 1위! 10월엔 무려 38% 돌파

- 환전 1조 및 가입자 300만 돌파 기념! 환율 우대 100% 내년 3월말까지 연장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인 트래블로그가 환전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에서 실시간 환전을 통해 여행의 경험을 바꾸고 있는 트래블로그는 해외에서도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나머니 앱에서 환전 시 모든 통화에 환율 우대 100%를 제공하며 ‘해외여행 필수템’, ‘혜자 서비스’로 인기몰이 중이다. 최근엔 ‘트래블로그 여행적금’(하나은행)과 ‘트래블로그 여행자보험’(하나손해보험)을 론칭하는 등 하나금융그룹 내 콜라보를 통한 트래블로그 서비스 라인업을 완성했다. 다소 어렵고 경직된 금융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은 트래블로그는 그룹 내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며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환전! 환전의 경험을 확 바꾸다

트래블로그는 출시 18개월만에 ▲환전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서비스 가입자수 증가와 맞물려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모습이다. 과거 전통적인 환전 패턴은 영업시간 중 은행을 방문해 환전을 하거나 ‘환전지갑’ 같은 앱을 통해 모바일 환전 후 인천공항에서 외화를 찾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트래블로그 출시 이후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환전이 가능해졌다. 또한 ‘목표환율 자동충전’ 또는 ‘잔액기준 자동충전’ 기능을 활용해 원하는 환율, 원하는 시점에 환전이 가능하다. 과거 은행 1회 방문으로 필요한 여행경비를 전액 환전하던 것에서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만큼만 환전하는 방식으로 변화한 것으로 그야말로 환전의 경험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는 평가다. 또한 평소 여행 갈 나라의 통화로 틈틈이 환전하거나 원하는 환율이 되면 조금씩 환전하는 ‘다(多)회, 소(小)액 환전’ 방식으로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이는 트래블로그가 하나금융그룹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라는 신뢰와 믿음에 기반한 것으로, 최근 엔저에 따른 시장상황과 연말/연초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심리 등으로 환전액 규모도 가파르게 상승, 환전액 1조원 돌파를 앞당겼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이 트래블로그 환전 1조 돌파를 기념해 임직원들과 축하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이 트래블로그 환전 1조 돌파를 기념해 임직원들과 축하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자료=하나카드
자료=하나카드

▲ 출시 500일 만 서비스 가입자수 300만 넘어, 26종 ‘환율 우대 100%’ 전 세계 유일

지난해 7월 출시 된 트래블로그는 올해 1월 50만에서 6월 100만을 돌파 한 후, 8월에 200만을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 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출시 500일 만인 지난달 29일 300만을 돌파하며, 해외여행 필수 아이템에서 대세 아이템으로 발돋움 했다. 인기 요인 중 단연 으뜸은 트래블로그 손님이라면 하나머니 앱에서 26종 모든 통화에 대해 ‘환율 우대 100%’를 적용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주요 통화(엔화, 달러, 유로, 파운드) 외에 기타통화까지 ▲환율 우대 100%, ▲해외이용수수료 무료, ▲해외ATM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트래블로그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 10개월 연속 압도적 1위! 10월엔 무려 38% 돌파

트래블로그 인기가 하나카드의 유쾌한 반란을 이끌고 있다. 올해 1월 하나카드가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10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023년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 를 달성 할 기세다. 상세 수치는 이런 기대를 뒷받침하기에 충분하다. 트래블로그 출시 전인 2022년 6월 20%대였던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은 점진적으로 상승해 본격적인 해외 여행 성수기인 올 여름을 지나며 30%를 돌파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무려 38%를 돌파했다. 이는 트래블로그 출시 전에 비해 17%p이상 상승한 수치이며 2위 그룹과의 격차도 15%p 이상 벌린 것이다. 견고했던 해외 MS에서 이례적인 지각변동으로 앞으로도 ‘해외여행은 트래블로그’라는 공식이 자리잡을 전망이다.

▲ 환전 1조 및 가입자 300만 돌파 기념! 환율 우대 100% 24년 3월말까지 연장

트래블로그 환전 1조 및 서비스 가입자 300만 돌파를 기념해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 ‘환율 우대 100%’ 기간도 2024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 환율 우대 100% 혜택은 하나머니에서 운영 중인 26종 통화 모두에 적용된다. 방학 시즌을 맞아 배낭여행을 준비중인 학생부터 새해 초 해외 여행을 계획중인 트래블로그 손님은 하나머니 앱에서 수수료 없이 환전 할 수 있다. 물론 ▲해외 이용 수수료와 해외 ATM인출수수료 무료 혜택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이석 그룹장(하나카드 디지털금융그룹)은 “트래블로그의 성공은 하나금융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내 최고의 외환 역량을 가진 ‘하나은행’과 비바 등 해외 특화 카드에 전통을 가진 ‘하나카드’, 그룹 멤버십 앱인 ‘하나머니’ 등 그룹 내 디지털 역량을 집대성한 서비스”라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압도적 서비스로 ‘해외여행은 하나금융그룹! 환전은 트래블로그!’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대우건설 컨소시엄, 대방동 군부지·남양주 양정 역세권 공공주택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  LH 발주 2개 부지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사업 수주… 총 공사비 4439억원 규모(대우 지분율 51%)

-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통경축 및 녹지축 확보, 공원형 단지 및 중앙광장 돋보여

- 자사 강점 커뮤니티시설 특화, 단위세대 특화 등 최신 푸르지오 주거상품 적용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동부건설, 우미건설, 흥한주택종합건설, 브이산업)이 지난 7일 올해 공공사업 대어인 '대방동 군부지·남양주 양정 역세권 S-8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방동 군부지 조감도=대우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방동 군부지 조감도=대우건설

사업장 두 곳은 서울 동작구 대방동 6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방동 군부지와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270-1번지 일원의 남양주 양정역세권 S-8BL이다. 대방동 군부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6개동 아파트 1326세대 규모이며, 남양주 양정역세권 S-8BL은 지하2층~지상25층 5개동 아파트 784세대 규모다. 대우건설은 전체 컨소시엄 지분율의 51%로, 전체 공사비 규모는 4439억원이다.    

대우건설은 대방동 군부지를 인근 녹지축과 연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축구장 2배 규모의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전체세대 수의 70% 이상을 공원과 광장이 조망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용마산, 노량진뉴타운 등 주변 경관을 고려한 입면 특화로 차별점을 두었고, 오픈 발코니도 적용했다.

▣ 공원과 광장을 품은 명품 주거단지가 될 Grand Park, 대방동 군부지

일부 동에는 최고층수 32층에 공원 및 도시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계획했으며, 임대동에는 청년 편의시설과 소셜 플랫폼, 복지센터,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에는 푸르지오 최신 주거상품을 도입한다. 광폭 와이드 다이닝 및 리빙룸, 건식 세면대와 습식 화장실이 분리된 스마트 욕실, 공간별 수납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대우건설만의 첨단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Five Zones Clean Air System’도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 등 5개의 구역(Zone)으로 나눠 구역별로 미세먼지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청정 시스템이다.    

▣ 도시와 자연을 잇는 명품 주거단지가 될 Greem Wave, 남양주 양정역세권 S-8BL

남양주 양정역세권 S-8BL은 ‘Green Wave’라는 컨셉하에 도시와 자연을 잇는 37m 통경축을 확보했고, 9,250m²의 중앙광장을 조성했다. 생활가로변과 도시가로변 맞춤형 스카이라인을 설계했고, 단지앞 율석천의 수변경관을 고려한 경관 특화도 적용했다.  

커뮤니티는 법정대비 136%의 부대시설을 조성해 임대주택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단지앞 율석천이 조망 가능한 커뮤니티로 설계했으며, 등굣길과 연계된 보육시설과 돌봄 시설의 배치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면 전면개방 및 LDK LDK: Living, Dining, Kitchen: 거실, 식당, 주방이 하나로 연결된 주거공간 특화, 다목적 알파룸 등 맞춤공간이 적용되며,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첨단시스템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등급 확보 등 친환경 스마트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양정역세권 S-8BL 투시도=대우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양정역세권 S-8BL 투시도=대우건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7월 부산에코델타시티 11블럭 수주에 이어 올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며 “탁월한 설계 및 시공경쟁력을 바탕으로 서울 대방동과 남양주 양정역세권에 랜드마크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 2023 KS-CQI ‘컨택센터 혁신상’ 수상

- 통합 AI 컨택센터 플랫폼, 최신화된 콜센터 인프라 등 활용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AI 기반 상담서비스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KS-CQI ‘컨택센터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컨택센터 혁신상’은 고객 컨택센터와 관련된 기술, 서비스 부문에서의 혁신활동이 활발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신한은행은 ▲CEO리더십(경영철학, 조직문화) ▲혁신성(인력운용, 혁신성과) ▲고객만족(만족도 관리, 기술·서비스 사후관리) 등 주요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2023년 해당상을 수상한 기업은 ‘신한은행’과 ‘KT’ 두 곳 뿐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월 도입한 ‘신한금융그룹 통합AI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플랫폼 및 ‘최신화된 콜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AI기반 전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보이는 ARS’ 서비스를 고도화해  ‘NEW 보이는 ARS’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용되는 전화번호를 고객센터 전화번호에서 전국 리테일 영업점 전화번호까지 확대했다. ‘NEW 보이는 ARS’ 서비스는 고객이 전화를 하면 스마트 폰 화면에서 조회, 이체 등의 기본적인 은행업무 처리뿐만 아니라 영업점 별 상황에 맞는 대고객 공지사항, 신상품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관점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2023 컨택센터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AI음성봇, 챗봇, 보이는 ARS 등 다양한 디지털 툴(Digital Tool)을 활용한 전문상담을 통해 고객경험을 지속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0월 금융권 콜센터에 AI음성봇을 전화상담서비스에 적용하는 등 금융상담분야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금융의 날’ 정부 포상 ‘혁신금융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 웰컴저축銀, 2023 보이스피싱 우수지킴이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 업권 최초 악성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 파인더’ 도입…ATM·CD 출금한소 축소 시행해

- 의심거래 및 이상거래 조기 발견… 금융사기 신속대응 전담창구 운영

- 웰컴저축銀 “전자통신금융사기 예방 위한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 자산 안전하게 지킬 것”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찰청이 함께 주최한 ‘2023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기관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23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은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경찰청장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보이스피싱 합수단장 ▲수상기관 및 개인 수상자, 가족까지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웰컴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고객의 금융자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보이스피싱 우수지킴이 기관으로 선정됐다. 웰컴저축은행은 ▲악성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 도입  ▲ATM·CD 출금 한도 축소 시행  ▲이상금융거래시스템(FDS)구축 및 시행  ▲ 금융사기 신속대응을 위한 전담창구 개설 등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로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이 2020년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도입한 악성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는 지금까지 약 1만 5천여건의 악성앱을 탐지해 전자통신금융사기를 예방했다. 또한, 고객의 계좌가 금융사기에 이용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ATM·CD 출금한도를 축소 시행한 결과, 금융사기 이용 계좌 수가 77%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의심계좌 및 이상거래를 모니터링하는 이상금융거래시스템(FDS)을 운영해오고 있다. FDS를 통해 올 한해동안 50여 건의 이상거래 및 의심계좌를 사전에 발견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부터 금융사기 신속대응을 위한 전담창구를 운영해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관련 피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는 “고객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지속적인 업무 개선을 추진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인정 받아 기쁘다” 며 “전자통신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웰컴저축은행 전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개최한 ‘2023 보이스피싱 우수지킴이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오른쪽에서 여섯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개최한 ‘2023 보이스피싱 우수지킴이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오른쪽에서 여섯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 GS건설 청계리버뷰자이, 1순위 청약 평균 46대 1·최고 360대 1 경쟁률

GS건설은 서울 성동구 용답동 108-1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청계리버뷰자이’가 최고 360대 1에 이르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계리버뷰자이는 전날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9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청약통장 1만8255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45.98대 1의 경쟁률을 남겼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경쟁률이 360대 1에 달했다.

이밖에 ▲78㎡ 62.44대 1 ▲59㎡B 50.75대 1 ▲59㎡A 41.57대 1 ▲73㎡ 35.76대 1 △59㎡C 33.88대 1 등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고 GS건설은 밝혔다. 청계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GS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모든 동에 최대 6.5m ‘하이필로티’를 적용해 저층부 개방감을 키웠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GX룸, 사우나 등 자이 브랜드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작은도서관과 독서실도 조성되고, 스마트&안전 시스템과 에너지 시스템 등 첨단 주거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단지 내 엘리시안가든, 프리미엄정원 등의 풍부한 조경 공간이 들어서고 단지와 접한 대규모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연접해 있고, 2호선 신답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현대시장, 동부시장 등 재래시장이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자리한 청량리역과 이마트 등이 있는 왕십리역은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용답초, 한양대부속고, 한양대 등이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바로 앞에 청계천 수변공원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청계천을 조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청계리버뷰자이 투시도=GS건설
청계리버뷰자이 투시도=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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