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효율성 제고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기술 개발이라는 독단에 빠져서는 안되며, 바깥으로 창을 활짝 열고 개혁과 개방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핀테크 등 혁신적인 기술과 함께 공간과 사람, 기술과 문화가 합쳐지는 융복합 흐름에 뒤처져서는 안된다. 다른 분야의 낯선 기업과도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스위트 스팟(Sweet Spot)을 찾아내야 한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새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공장도 지어야 했고 유통망도 홀로 구축해야 했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에는 빛나는 아이디어를 구현해줄 유능한 기획자와 개발자만 있으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 <편집자 주>

삽화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삽화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 JW신약, C&C신약연구소·美큐어에이아이와 CAR-NK 세포치료제 개발


-자회사 JW크레아젠으로부터 핵심 연구과제 ‘CAK-NK 세포치료제’ 개발 권리 확보

-미국 큐어에이아이에 이어 C&C신약연구소와 공동연구 계약 체결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연구효율 높이고 기술료 수익 극대화

JW신약은 JW중외제약의 자회사 C&C신약연구소와 혁신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신약은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 큐어에이아이 테라퓨틱스(이하 큐어에이아이)에 이어 C&C신약연구소와 함께 고형암을 타깃하는 신규 CAR-NK 세포치료제를 개발한다.

JW신약은 지난해 12월 자사의 연구법인 JW크레아젠으로부터 핵심 연구 과제인 CAR-NK 세포치료제에 대한 판매 로열티, 기술료 등을 포함한 개발 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

해당 과제는 JW크레아젠이 항암 분야의 AI 기반 R&D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큐어에이아이와 2030년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공동연구해 왔다.

JW신약과 C&C신약연구소는 앞으로 큐어에이아이와 공동연구를 통해 CAR-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유전자 조작 기술 기반의 CAR-NK 세포치료제 R&D(연구개발) 플랫폼을 자체 구축할 방침이다.

CAR-NK 치료제는 건강한 사람의 혈액에서 추출한 면역세포인 자연살해(NK) 세포를 유전자 조작을 통해 특정 암세포와 결합하도록 만든 뒤 환자에게 투여하는 형태의 항암제다.

JW신약이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하는 CAR-NK 세포치료제는 환자 자신의 세포만을 사용해야 하는 CAR-T 치료제와 비교했을 때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또 CAR-T 치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인 사이토카인 릴리스 증후군(Cytokine Release Syndrome, CRS)과 관련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면역항암제에 대한 저항성 고형암에서 우수한 효능을 나타낼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JW신약 관계자는 “CAR-NK 세포치료제에 대한 연구효율을 높이고 향후 기술료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회사 자체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정밀 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그룹의 핵심 연구법인 C&C신약연구소, 미국 큐어에이아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JW중외제약, 美 DSMB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글로벌 임상 3상 지속 권고


-DSMB, 통풍 환자 안전성 데이터 기반 1차 평가 긍정적

-한국 포함 아시아 5개국 임상 3상 가속화…혈중 요산 감소 효과·안전성 평가

-hURAT1 억제 기전 요산 배설 촉진제…‘Best-in-Class’ 글로벌 통풍 신약 기대

JW중외제약은 미국 의약품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DSMB)가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에 대한 다국가 임상 3상 1차 결과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임상을 지속할 것으로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류마티스학·약리학·신장학·통계학 전문학자들로 구성된 DSMB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 데이터를 토대로 임상시험 지속 여부를 논의했다.

위원회는 에파미뉴라드 임상시험에서 현재까지 등록된 통풍 환자의 안전성 데이터를 검토하고 기존 계획대로 연구를 진행할 것을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제1차 DSMB 결정에 따라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으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 시험을 한층 가속화할 방침이다.

먹는 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는 hURAT1(human uric acid transporter-1)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 및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총 588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페북소스타트 대비 유효성(혈중 요산 감소 효과)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JW중외제약은 에파미뉴라드 임상 3상과 함께 글로벌 기술수출(License-Out)도 추진 중이다. 지난 2019년에는 중국 심시어제약에 중국, 홍콩, 마카오 지역 대상 개발 및 판권을 기술수출한 바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처음으로 열린 DSMB에서 에파미뉴라드의 글로벌 임상 개발을 지속하도록 권고한 것은 약물 경쟁력을 포함해 임상 환자들의 안전과 데이터의 신뢰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에파미뉴라드를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는 글로벌 통풍 신약으로 개발하는데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JW과천사옥

■ 하나카드, 2024년 제 8기 고객 패널 발대식 진행


- 다양한 세대/지역/직업을 아우르는 15명의 고객 패널로 운영 예정

- 10개월간 ‘손님을 우선’하는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수행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을지로 하나카드 본사 사옥에서 제 8기 고객 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카드 고객 패널은 2017년부터 다양한 손님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손님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로 8기 패널을 맞이했다.

이번 고객 패널은 역대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심사를 거쳐 총 15명이 선정되었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 및 서울, 제주도 등 다양한 지역과 학생, 교사부터 IT개발자에 이르는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대식 내내 활기차고 의욕이 충만한 모습이었다.

발대식에서 자기소개를 하던 한 패널은 “모바일 플랫폼 개발 등에 대한 업력을 바탕으로 하나카드의 앱/웹 등 디지털 채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을 하여 손님 친화적인 채널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싶다”며 향후 패널 활동에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8기 고객 패널은 앞으로 하나카드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편의성 점검과 함께 디지털 채널의 활용도 제고 활동 등 금융 전반에 걸친 여러 주제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10개월간 8기 고객 패널 활동을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고객 패널분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개선사항에 대해 적극 경청하고 내부 프로세스에 반영하는 등 손님에게 먼저 다가가는 하나카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제 8기 고객 패널 발대식에서 고객 패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 제 8기 고객 패널 발대식에서 고객 패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  한샘, 지난해 흑자전환 성공…올해 턴어라운드 본격 시현


한샘은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발표(연결 기준)를 통해 매출 5020억원(YoY 0.9%)과 영업익 115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연간으로는 매출 19,669억원(YoY -1.7%), 영업익 19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샘은 그간 추진해온 수익성 중심의 사업전략과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로 24년부터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시현하며 성장 모멘텀을 발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 사업부분에 걸쳐 사업구조를 혁신해 원가구조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이루고 있으며 원가율은 22년 4분기를 정점으로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분별로 리하우스는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오프라인 접객을 증가시켜 실적을 방어했고, 홈퍼니싱은 중고가 위주의 상품 판매 전략으로 수익성을 높여 업황 개선을 대비한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한샘은 24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과 핵심 상품의 경쟁력 강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먼저 리하우스는 ▲부엌과 ▲바스(Bath) ▲수납 등 리모델링 시장에서 인기가 높고 고수익을 거둘 수 있는 핵심 상품의 라인업과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시공 운영체계를 개선해 시공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홈퍼니싱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의 연계성과 각 채널의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며 옴니채널(Omni-Channel)을 구현해 집객과 매출을 높이고, 한샘몰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 수납 신제품 ‘시그니처’와 호텔침대 등 중고가 상품의 라인업을 강화해 상품 판매 단가를 높이고 연계상품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구매와 물류 효율화 등 공급망 관리를 통한 원가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샘 관계자는 “매출 성장 없는 단기 비용절감과 수익성 개선 없는 매출 성장을 지양하고, 장기적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모두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흑자 경영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믿고 성원해주신 투자자들께도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한샘
사진=한샘

 


■ 동원F&B, ‘덴마크 하이(Hej!)’ 론칭…액상 발효유 시장 공략


- 글로벌 유산균 전문 기업 ‘크리스찬 한센(Chr. Hansen)’의 덴마크산 유산균 함유

- GC녹십자웰빙의 호흡기 특허 유산균 포함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Hej!)’를 론칭하고 액상 발효유 시장 공략에 나섰다.

덴마크어로 안녕을 뜻하는 ‘하이(Hej)’는 건강과 안부를 묻는 인사말로, 덴마크 유산균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덴마크 하이’는 토탈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서브 브랜드로, 낙농강국 덴마크의 유산균과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는 액상 발효유 제품인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로 첫 선을 보인다.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는 글로벌 유산균 전문 기업 ‘크리스찬 한센(Chr. Hansen)’이 개발한 덴마크산 유산균 포함 100억 CFU(보장균수)를 보증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또 GC녹십자웰빙이 4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 호흡기 특허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뼈 형성에 필요한 칼슘, 비타민D도 들어있으며, 당 함량이 액상 발효유 판매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대비 35% 이상 적어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코리아(NIQ)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액상 발효유 시장 규모는 약 1,270억 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2% 소폭 성장했다.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덴마크 슈퍼바이오틱스’,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 등을 통해 지난해 국내 드링킹 시장 1위를 기록한 동원F&B는 액상 발효유 시장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유가공 시장 경쟁력을 제고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낙농업 강국 덴마크의 140년 전통 기업 크리스찬 한센이 개발한 검증받은 유산균을 포함해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프리미엄 액상 발효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유산균 전문 브랜드 ‘덴마크’의 이미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동원F&B
사진=동원F&B

■ GS25 반값택배, 지난 설에 전년比 90% 신장 ”업계 유일 배송까지 연중무휴”


- GS25 반값택배, 업계 유일하게 ‘접수·배송·수령’ 모두 연중무휴…명절 이용건수 지속 신장

- 올해 짧은 연휴 탓에 수요 급증할 것으로 예상, 특히 제주-내륙 간 서비스 성행 기대

- 명절 연휴 동안 고객 택배 수요 충족시키고 편의성 높여, 택배 접수량 분산에도 기여

 

명절 연휴에 ‘대박’나는 편의점 서비스가 있으니 GS25 반값택배가 그 주인공이다.

GS25는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초저가 택배 서비스 ‘반값택배’를 선보였다.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수령자가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혁신적인 구조의 택배 서비스로 누적 이용 건수 3000만 건을 돌파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모든 서비스가 GS25의 자체 물류 인프라를 통해 이뤄져 국내에선 유일하게 ‘365일 24시간’ 접수부터 배송, 수령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 같은 특장점을 바탕으로 일반 택배가 운영하지 않는 매년 명절 연휴 기간 ‘반값택배’에 택배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GS25가 지난 3년여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반값택배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22년 204.5%, 23년 90.2%로 꾸준히 신장했다.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일평균 이용 건수 역시 매년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역시 일반 택배가 운영하지 않는 기간에도 반값택배는 정상 운영한다. ▲내륙-내륙 ▲제주-제주의 경우 접수일 포함 4일 이내 ▲제주-내륙은 접수일 포함 5~7일 이내 배송 완료된다. 단, 제주-내륙의 경우 기상 여건으로 선박 운행이 불가하거나 선박 운행 스케줄이 변동될 경우 배송 소요일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GS25는 올해는 4일이라는 짧은 연휴 탓에 귀향을 하지 않고 가족, 지인들에게 선물을 보내기 위해 GS25 반값택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첫 선을 보인 ‘제주-내륙’간 반값택배 서비스가 론칭 이후 첫 명절을 맞아 더욱 성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 연휴 반값택배 이용 고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2월 5일(월)부터 2월 18일(일)까지 우리동네GS 앱에서 반값택배 접수 시 300원 할인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할인 적용 시 고객들은 최대 1,500원에서 2,300원으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GS25는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반값택배 서비스가 고객들의 택배 수요 및 편의성을 충족시키는 한편, 명절 연휴 직후 집중되는 택배 접수량의 분산 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지호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MD는 “국내 유일무이 연중무휴 택배서비스 GS25 반값택배는 명절 등 일반택배 휴업 기간 고객들의 택배 수요를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이번 연휴 기간에도 GS25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서비스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객이 GS25에서 반값택배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고객이 GS25에서 반값택배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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