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주권] 주당 5만5000원 삼성전자 주식 1만원 어치만 살 수 있다
[금융소비자주권] 주당 5만5000원 삼성전자 주식 1만원 어치만 살 수 있다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 승인 2020.08.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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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국내 주식도 소수단위 주식 매매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모델을 검토해 규제 정비방안을 올해 4분기에 내놓을 예정이다. 금융위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이같이 ‘정비 필요성’이 입증된 27건의 금융규제를 개선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국내 주식도 소수단위 주식 매매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모델을 검토해 규제 정비방안을 올해 4분기에 내놓을 예정이다. 금융위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이같이 ‘정비 필요성’이 입증된 27건의 금융규제를 개선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자료=금융위

앞으로 해외주식 뿐만 아니라 국내주식도 소수단위 주식매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식 '수' 단위로 매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금액' 단위로 매매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현재 5만5000원 정도인 삼성전자 주식을 1만원 어치만 살 수 있고, 주당 300만원이 넘는 해외 기업 주식도 1만원 어치만 살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정비 필요성이 입증된 27건의 금융규제를 개선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해외 주식의 소수단위 매매가 가능하도록 주식 예탁 시 금융투자회사와 투자자 소유분의 구분 예탁 의무 등에 특례가 주어진 상태다.

금융위는 해외주식 뿐만 아니라 국내주식에 대해서도 소수단위 주식매매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사업모델을 검토하고 규제 정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환전을 신청한 후 공항 인근 주차장이나 항공사 카운터 등에서 환전이 가능해진다.

은행이 환전신청의 접수 및 환전대금의 전달(외화)을 주차장 운영자나 항공사에 위탁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한 데 따른 것이다.

은행, 보험, 카드사 등 금융회사가 플랫폼에 기반해 알뜰폰(MVNO), 렌털 중개, 헬스케어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부수업무 규제 특례도 마련했다.

이밖에 호텔·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무인환전기기(키오스크)를 이용해 국내에서 해외로 대금을 송금하거나 해외에서 송금한 대금을 국내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여행·레저 등 동일한 보험에 반복적으로 재가입하는 경우 온-오프 기능을 활용해 간편하게 가입하는 서비스도 시행중이다. 최초 가입시 보험상품 설명 등 절차를 거치고, 재가입시에는 반복 설명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했다.

또 카드 가맹점 정보를 이용한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카드사의 신용조회업무 영위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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