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국내서 ‘친환경’ 수소 지게차 개발 나선다두산밥캣이 국내에서 수소 연료전지 기반의 소형장비 개발에 착수하면서 친환경 사업 분야 확장에 나선다.두산밥캣은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SK E&S·미국 플러그(구 플러그파워)의 합작법인과 수소 지게차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두산밥캣은 수소 지게차 차량과 시장 정보 등을 제공하고, SK E&S·미국 플러그의 합작법인은 수소 지게차용 연료전지 개발·공급과 수소 충전소 설치 및 수소 공급 등을 담당한다
농심, 둥지냉면 포장지 간소화로 플라스틱 필름 절감농심이 둥지냉면 4개들이 묶음포장 방식을 기존의 비닐 재포장에서 띠지로 변경했다. 지난해 6월 간소화를 추진한 생생우동에 이어 두 번째다.새로운 둥지냉면 포장은 스티커로 된 띠지를 붙여 4개 제품을 결합시키는 형태다. 농심은 재포장 방식 변경으로 약 27톤의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심 관계자는 "생생우동과 둥지냉면에 우선 적용한 이유는 면이 트레이에 담겨있어 띠지 포장으로도 유통 과정에서 적치와 진열 등에 문제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농심은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 신입사원들과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이 11일 올해 초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관철동 일대에서 ‘산해진미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전히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0명 이내로 조를 이룬 김준 부회장과 신입사원들은 함께 SK서린빌딩에서 종각역 인근 골목길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김 부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SK이노베이션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순환경제는 폐플라스틱 등 쓰레기 분리 배출과 같이 사소하게 여길 수 있는 것에서 시작
동서발전, 울산도서관서 30일까지 ‘새활용 프로젝트’ 정크아트 전시한국동서발전은 4월 한 달간 울산도서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정크아트 전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정크아트는 쓰레기와 잡동사니를 의미하는 ‘정크(Junk)’와 ‘예술(Art)’을 합친 말로, 버려진 것들을 활용한 예술을 뜻한다.울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오는 30일까지 울산의 명소인 울산대교와 태양광‧풍력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를 형상화한 정크아트가 전시된다. 전시 작품에는 사용 후 버려진 폐플라스틱과 장난감 등이 소재로 활용됐다. 이번 전시회는 동서발전이 지난 2월
현대차그룹, HEV 온실가스도 최소화…초희박 연소 엔진 개발현대자동차그룹이 내연기관차의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연구개발에 나선다. 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인 아람코(Aramco) 및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과학기술 대학(KAUST)과 함께 초희박 연소 엔진(Ultra Lean Burn Engine) 및 친환경 합성연료(e-Fuel) 공동연구 협약식을 갖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공동개발에 착수했다.초희박 연소 엔진은 기존 엔진 대비 열효율 및 연료소비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온실 가스 배출을 최소화
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 "탄소 문제 해결할 혁신 기술 개발 강화"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이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 스키노뉴스 (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를 혁신 기술로 탄소 문제를 해결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이성준 원장은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맞아, 제 2의 창업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혁신을 더해 새로운 60년을 준비하겠다”며 “축적된 최고 수준 기술로 탄소 문제를 해결할 것” 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신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친
"포스코홀딩스의 시작, 지속가능한 내일의 첫 장"SM C&C(대표 남궁철·김동준)가 지난 3월 2일 포스코홀딩스의 기업PR 광고 캠페인 ‘친환경 미래소재’편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포스코홀딩스의 핵심 친환경 사업인 ‘친환경 철강, 친환경 배터리 소재, 그린수소 밸류체인‘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실현해 나아가는 내용을 직관적으로 담았다.전체 영상의 90% 이상을 수준 높은 3D 그래픽으로 정교하게 작업해 포스코홀딩스가 그린 친환경 미래를 사실적이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이러한 스케치가 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와 정보들 중에서 잘 살펴보면 유익한 것이 있다. 특히 이같은 제도와 정보가 있다는 사실을 몰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새 것만을 찾기 보다는, 있는 정보와 제도의 혜택을 십분 활용해보자. # 20대 자취생 A씨는 요즘 부쩍 ‘플라스틱 제로’ 운동에 관심이 생기면서 페트병에 담긴 생수 대신 수돗물을 마셔보기로 했다. 하지만 막상 수돗물을 마시려니 오래된 건물의 수도관이 찜찜했고, 고민 끝에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신청했다. 수질검사 결과는 '적합'
두산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 변경한다 두산중공업이 사명을 변경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새로운 회사명인 ‘두산에너빌리티’(영문: Doosan Enerbility)에서 ‘에너빌리티’(Enerbility)는 ‘Energy’(에너지)와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를 결합한 조합어이며, 그 결합을 가능하게 한다는 ‘Enable’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회사가 영위하는
롯데케미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항균 의자 전달롯데케미칼은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항균 의자를 새롭게 단장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재활용 플라스틱 항균 의자에는 사용 후 재활용 폴리프로필렌(PCR-PP) 소재가 30% 적용됐다.이번에 사용된 PCR-PP는 롯데케미칼 소재가 적용된 재사용 컵과 수거한 가전제품을 토대로 생산됐으며, 일반 플라스틱 의자와 동일한 수준의 물성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롯데케미칼은 2020년 9월 국내 최초로 화장품과 식품 용기에 적용할 수 있는 PCR-PP 소재를
SK에너지 P&M CIC 오종훈 대표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가속화로 미래 성장 사업의 성과 창출하겠다"SK에너지 P&M CIC 오종훈 대표는 도전 정신과 패기를 바탕으로 P&M(Platform & Marketing) CIC(Company in Company)의 파이낸셜 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실행하여 미래 성장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6일 밝혔다.오 대표는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인 스키노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2022년은 P&M CIC 출범 두 번째 해인 만큼 우리 사업의 미래 성장
서울시, 친환경 전기택시 보급 1,500대로 획기적 확대…최대 1200만원 지원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친 환경 전기택시 1500대에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택시는 일반 승용차보다 하루 주행거리가 7~13배 길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훨씬 크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기 택시는 2020년 11월부터 개인택시 부제를 적용받지 않아 모든 요일에 택시를 운행할 수 있고, 유류비가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시는 올 상반기 보급 대수를 지난해 같은 기간(627대)보다 240% 늘린 1500대로, 하반기에도 추경을 통한 예
사회적기업 ‘우시산’ 해피빈 펀딩…"친환경 플로깅 굿즈와 함께 지구 지켜요"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해피빈에서 오는 3월 22일까지 ‘지구를 지키는 업사이클링 플로깅 굿즈’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시산은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지 약 2주만에 목표 금액의 190%를 달성했다.이번 펀딩은 우시산이 산책이나 조깅 중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인 플로깅(Plogging)에 친환경 업사이클 제품을 접목해 플로깅 활동의 의미를 키우고,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LG전자,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F·U·N 경험’에 도전하는 사내벤처 선발LG전자가 최근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F·U·N 경험’에 기반을 둔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LGE 어드벤처(LGE+VENTURE)’ 2기를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LG전자가 추구하는 F·U·N 경험은 ‘한발 앞선(First), 독특한(Uniqu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New)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의미한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사업을 비롯해 제품과 서비스 관련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내부 심사, 임직원
'ESG경영 성공지원대출', ESG 목표 설정해 이행하는 중소기업에 1%p 금리인하IBK기업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산을 위한 ‘ESG경영 성공지원 대출’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ESG경영 성공지원 대출은 국내 최초로 정부의 K-ESG 가이드라인을 접목한 지속가능성 연계대출(SLL)로, 기업이 ESG항목 중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목표와 평가기준을 결정하고 이행하면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목표 및 성과 평가 ▲ESG 참여기업 확인서 발
GS칼텍스, 식물 원료 기반 친환경 엔진 오일 출시GS칼텍스는 국내 윤활유 브랜드 중 최초로 식물을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엔진오일 '킥스 바이오원'(Kixx BIO1)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킥스 바이오원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성능은 극대화한 합성 엔진오일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 제품은 바이오 연료 개발 업체인 미국 노비(Novvi)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야자, 코코넛, 콩, 유채씨 등 100% 재생 가능한 식물 원료로 만든 윤활기유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윤활기유는 엔진오일의 80% 이상을 차
대우산업개발, 아파트 승강기에 '버튼 비접촉' 기술 도입대우산업개발은 국내에서 최초로 아파트 승강기에 버튼 비접촉 '3D 홀로그램 터치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홀로그램과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접목한 이 시스템은 3차원으로 승강기 공중에 버튼 이미지를 띄우고 별도의 접촉 없이도 버튼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해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줄인 것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승강기 버튼에 구리 항균 필터를 적용하거나 비닐장갑이나 소지품 등을 이용해 버튼을 누르는 불편함을
DL이앤씨, 1등급 층간소음 차단 기술 확보DL이앤씨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디사일런트 2(D-Silent 2) 바닥구조가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최고수준인 1등급 성능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DL이앤씨는 경기도 화성시에 건설 중인 e편한세상 현장에 이 바닥구조를 시공하고 성능 검증에 돌입했다. 국가공인시험기관(KOLAS)은 시험 측정을 실시해 ‘중량 충격음 저감 1등급’의 성능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바닥 중량 충격음은 약 7.3kg 무게의 타이어 구조물을 바닥으로부터 0.9m 높이에서 떨어뜨리는 ‘뱅머신(Bang Machine)
신한금융그룹, ‘신한 스퀘어브릿지’ 2022년 스타트업 모집신한금융그룹은 7일부터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함께 성장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인 ‘트리플-K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인천·제주 등 전국 단위에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만들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이번 모집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과 인천 2개 지역에서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한금융은 이번 모집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36개)’, ‘인큐베이션(25개)’
서울시, 친환경농법으로 키운 우리딸기 ‘설향’ 수확체험에 참여하세요서울농업기술센터는 도심 한 복판에 있는 딸기 농장에서 수확을 체험하고, 친환경 양식 견학에 참여할 사회복지시설 50개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단체별 체험 인원은 최소 30명 이상 50명 이하까지 참여 가능하다.체험수확 프로그램은 14일(월)부터 5월 31일(화)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7일(월)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참고해 이메일(jeong0203@seoul.go.kr)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