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가 땅의 효율성과 가치를 크게 높여주고 있다. 도로와 전혀 인접함이 없는 땅(맹지,盲地)이 도로에 접하게 되면서 땅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불규칙한 토지가 반듯한 모양으로 바뀌면서 건물 신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타인 소유 땅에 건축물이 점유하고 있는 경우 경계를 바로 잡음으로써 분쟁이 해소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1782개의 지구지적재조사를 완료했다. 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에 의해 제작된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 측
"반듯하지 않은 땅을 분석해 최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공간구성을 제안한다"자투리땅 입지를 분석해 개발 가능성을 알려주는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있다. 토지의 용적률과 건폐율, 신축 후 예상수익 등을 고려해 AI로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한다.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 제로'의 원리와 같은 심층강화학습(Deep Reinforcement Learning)을 적용해 개발한 기술이다.인공 지능 기술을 통해 용적률을 극대화한 건물 형태와 공간구성, 최적화된 평면 계획을 찾아주는 셈이다.프롭테크 스타트업 스페이스워크가 지난 2
건물착공부터 준공까지 예상대로 상당히 많은 서류들이 처리됐다. 그 가운데 몇몇 중요 서류들인데 시공사의 건축비 견적서를 주목하길 바란다. 비록 50평 미만의 아담한 사이즈지만 내가 살 집을 새로 짓는 신축공사는 일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큰 일이다.무엇보다 '과연 얼마나 비용이 필요할까?' 이 대목이다.그래서 시공업체 이사님께 건축과정에 따라 최대한 구체적으로 항목별 예상 소요비용에 대한 견적서를 요청했다. 시공업체 이사님으로부터 견적서를 받고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에야 곧 진행될 신축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게
사는 게 뭔지 이러다 죽겠구나. 죽는 게 나을까? 생각 할 때 식물과 자연을 만났습니다. 벼랑 끝에서 만난 연약하고도 강인한 생명들이 제게 건넸던 메시지를 전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잘 살아보자고 힘내보라고 말하던 순간들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왜 이렇게 세상은 나에게만 팍팍한지, 힘에 부치기만 한 일상 속에서 나만을 위한 온전한 마음의 쉼을 독자 여러분들과 나누겠습니다. 때로는 무겁게 때로는 가볍고 즐겁게 찾아오겠습니다. 이 짧은 글이 여러분의 일상에 다채로운 색으로 조금이나마 물들기를 바랍니다. 식물을 마음에 품은 것
어떤 이는 얘기합니다. "내 집 짓다 10년 늙는다."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집 또는 건물을 짓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일단 엄두가 안 납니다.왜냐하면 건축비용을 마련하는 것도 어렵지만, 내가 원하는 집이나 건물을실현해 줄 건축가와 제대로 일하는 시공업체를 만나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여기 실제 건축사례를 통해 여러분들과 건축의 제반과정을 살펴보려 합니다.
글로벌 건축설계회사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박도권)가 오는 18일까지 2020년도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한다. 7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모집부문은 △건축설계직 △플랜트 및 건축 기계설비(HVAC, Process Piping) △플랜트 및 건축 전기설비, 자동제어 설계직 △플랜트 및 건축 Gas, Chemical Supply 설계직 △플랜트 및 건축 소방 설계직 △재무 및 회계 등이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4년제 이상) △병역의무를 필했거나 면제된 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