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15일 연말정산 국세청 간소화 서비스가 개통됐는데요. 한 해동안 똑똑한 소비를 했다면 이 시기 꽤 쏠쏠한 금액을 챙길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13월의 월급'이 될지 '세금'이 될지를 결정짓게 되는데요. 매년 어렵고 번거롭게 느껴지지만, 절세를 위해 연말정산을 똑똑하게 살펴봐야 합니다.실제로 지난 2022년 연말정산을 보면 5명 중 1명은 평균 100만 원 이상의 세금을 다시 냈습니다. 반대로 올해 직장인 70%는 평균 77만원을 돌려받았습니다. 이는 각자의 급여와 소비생활
한푼 두푼 조금씩 모으면 나중에 목돈을 모을 수 있다. 요행수를 바랄 것이 아니라 주변을 잘 둘러보면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쏠쏠한 정보들이 많다. 은행들이 내놓은 금리인하 상품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고, 증권사와 카드사 등에서도 종전보다 할인 혜택을 늘리거나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My 현금흐름' 서비스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 50만명 돌파나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해주는 KB국민은행의 ‘My현금흐름’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가 50만 명을 넘어설 만
# 중소기업에 다니는 30대 직장인 정 씨는 지난해 '세금 폭탄'을 맞았습니다. 그는 "재작년까지는 '청년 소득세 감면대장자' 혜택에 10년 간 매달 10만원씩 개인연금을 납부해오던 것이 있어서 20만~30만원가량 돌려받았는데, 지난해 두 가지가 동시에 종료됐다"며 "결국 4개월간 27만원씩 총 108만원을 토해내고 말았다"고 말합니다. # 비슷한 연령대인 이 씨는 올해 초 연말정산으로 80만 원가량을 돌려받았는데요. 이 씨는 연초부터 세액공제 상품에 돈을 넣어둔 것이 도움이 됐습니다. 이 씨는 "2년
5월은 2022년에 발생한 소득을 확정 짓고 세액을 계산해 납부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다. 종합소득세가 무엇인지, 언제, 어떻게 신고해야 하는 것인지, 신고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는지 등을 꼭 체크해야 한다.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www.hometax.go.kr),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방문 없이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및 손택스 등의 방
한푼 두푼 하나씩 모으게 되면 작지않은 목돈을 모을 수 있다. 요행수를 바랄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잘 둘러보면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많다. 은행들이 내놓은 금리인하 상품을 주목할 필요가 있고, 증권사와 카드사 등에서도 종전보다 할인폭을 확대해서 제공하는 이벤트도 종종 진행한다. 자그마한 자투리 정보가 독자 여러분들의 재테크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JT친애저축은행, 연 4% 금리 파킹통장 3종 출시JT친애저축은행은 13일 하루만 예치해도 연 4.0%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입출금통장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친애
미래에셋증권, '연말정산 대비' 연금 이벤트미래에셋증권은 연말정산이 중요해지는 시기에 맞춰 연금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먼저 신규 가입자를 위한 혜택으로 타사에 가입중인 개인연금과 IRP를 미래에셋증권으로 이전할 경우 이전 금액에 따라 개인연금 최대 10만원, IRP 최대 3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가입자의 개인연금·IRP 적립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문가가 관리해주는 연금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개인연금랩, 퇴직연금 MP 구독 및 로보어드바이저에 가입할 경우 개인연금
카카오뱅크, 내년 6월까지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할 때부터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왔다.최근 정부와 국민의힘이 서민 등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대 시중은행 등에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한시 면제를 요청한 가운데 카카오뱅크도 면제 정책을 이어가기로 결정한 것이다.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고객이 절감한 중도상환수수료는 지난달까지14억원에 달한다.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 대상 조
헥토이노베이션, '더쎈카드'에 연말정산 예측서비스 추가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옛 민앤지)은 카드 앱테크 플랫폼 '더쎈카드'에 2023년 연말정산 환급금 예측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세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연말정산 예상 세액을 더 정확히 예측하고, 환급금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현금과 카드 사용의 소비 황금률을 안내하는 서비스다.올해 세법 개정에 따라 근로 소득 과세 표준 구간이 변경되고, 신용카드 등의 사용액이 7천만 원을 넘으면 소득 공제액이 250만 원으로 늘어나는 등 소득공제
내년부터 기존 공인인증서 외에도 민간전자서명을 이용해 연말정산이 가능해진다. 민간전자서명은 기존의 공인인증서와 달리 매년 갱신을 하지 않아도 되고, 발급·인증 절차도 간편하다.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주요 공공웹사이트에 적용할 민간전자서명 서비스 시범사업자로 카카오, 통신사 3사의 패스(PASS), 한국정보인증(삼성PASS), KB국민은행, NHN페이코 등 5곳을 최종 선정했다. 개정된 전자서명법이 지난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돼 민간의 다양한 전자서명에도 동등한 법적 효력이 부여됐다.이에 따라 내년 1월
보험 가입자가 질병 및 사고뿐만 아니라 노후를 위해 마련한 보험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가입 시 주요 사항을 꼼꼼히 체크해 봐야 한다. 보험은 만기시점까지 일정 비용을 꾸준히 납부해야 하는 고가의 미래 대비상품이므로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계약자와 피보험자 모두의 자필 서명이 중요하다. 보험 가입 시 약관내용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인지했다는 것은 자필서명을 통해 증명된다. 그러나 설계사 등에 가입절차를 모두 위임하거나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데 둘 중 하나의 서명이 누락 혹은 대필되는 등 자필
내년부터 실손의료보험금 수령액 자료가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에 통합된다. 이에 따라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보험금, 의료비 등을 수령해 소득공제·세액공제 대상이 되는 경우 관련 증명 서류가 연말정산에 자동 반영된다.26일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0년 세법 개정안'에는 납세자의 실손의료보험금 수령액 자료를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로 통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지금까지 납세자가 연말정산 때 실손의료보험금 수령액을 의료비 계산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거나 임의로 누락하고 세액공제를 받으면 '부당공제'에
올해 연말정산에서 산후조리원 비용이 의료비 세액 공제 항목에 포함된다.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 직장인(사업소득금액 6000만원 이하 사업자)에 한해 출산 1회당 200만원까지 공제 가능하다. 산후조리원 비용이 간소화 자료로 확인되지 않을 경우 산후조리원에서 영수증을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제로페이 사용액, 코스닥 벤처펀드 투자액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7월1일 이후 신용·체크카드(현금 영수증)로 결제한 박물관·미술관 입장료의 30%가 공제된다.자녀 세액 공제 적용 대상이 기존 '
'소득공제’는 말 그대로 소득에서 해당하는 항목을 공제(뺀다)한다는 의미다. 세액공제는 세금을 계산하는 방법에 의해 산출된 세금에서 해당하는 항목을 공제(뺀다)한다.소득공제는 정해진 자신의 소득에서 공제항목에 따라 그 금액을 빼서 소득을 줄인 후에 세금을 계산하는 것이고, 세액공제는 전체적인 세금을 먼저 계산하고 나중에 세금에서 공제를 해주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소득공제는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 하여 과세표준을 낮춰 주는 것이고, 세액공제는 소득세 산출세액에서 공제하는 것이다.소득경제의 경우 가족 내에서 소득이 많은 사
은행에서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사람은 만기연장은 만기 1개월 전에 신청해야 한다. 또 전세만기시 집주인이 보증금 증액을 요청할 경우 사용 중인 전세자금대출의 만기연장이 가능한지 여부를 사전에 은행에 확인해봐야 한다.①만기연장은 만기 1개월 전에 신청은행은 전세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의 만기연장 심사시 고객의 신용상태 확인뿐만 아니라 집주인의 동의와 보증서 발급기관의 기한연장 승인이 필요해 일반적으로 신용 및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만기연장 심사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따라서 전세자금대출의 만기연장이 필요한 소비자의 경우 충분한 시간적
내 연봉을 입력하면 전체 근로자 중에서 순위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가 나왔다.납세자연맹은 1년간(2016년 기준) 만기 근속한 근로자 1115만 명 중 자신의 연봉 순위와 연봉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새로운 ‘연봉탐색기’를 선보였다.연봉탐색기에 연봉을 입력하면 △나의 연봉순위 △세금 등을 제외한 내 연봉의 실수령액 △내 연봉에서 빠져나가는 공제항목 분포와 금액 △연봉이 100만원 인상되었을 때 나의 몫 △소득공제가 늘어날 때 환급액 증가율 △세율이 한 단계 상승하는 나의 연봉 △신용카드 공제문턱, 카드공제를 최대로 받
연말정산이 15일 본격 시작된다.직장인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신용카드 사용금액, 의료비 등 연말정산을 위한 각종 증빙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올해부터는 '신용카드로 쓴 도서·공연비'와 '3억원 이하 주택임차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도 공제대상에 포함된다.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2018년 7월 1일 이후 신용카드로 지출한 도서·공연비는 총액의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신용카드 사용액이 소득공제액 한도를 초과하면 도서
다음 달 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된다. 근로자는 소득·세액 공제가 누락되지 않도록 연말정산 공제자료를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이번 연말정산에서 달라진 것은 무엇일까. 올해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올해 귀속 소득분부터 확대된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제도가 적용된다.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월세 세액공제율도 확대됐고. 종교인 과세가 시작되면서 연말정산 대상에 종교인소득도 처음 포함됐다.올해부터 총급여 5500만원(종합소득금액 4000천만원 초과자 제외) 이하인 근로자의
삼성증권은 오는 12월 5일(수) 오후 7시 삼성타운금융센터 세미나실에서 직장인의 연말정산을 대비하는 '제19회 삼성증권 은퇴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은퇴학교에서는 '2018 연말정산 막판뒤집기'를 주제로, 연말정산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략 및 해결책을 제시한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도서·공연비'도 소득공제에 포함되는 등 신설된 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한다.삼성증권 은퇴학교 1부에는 삼성증권 박영아 책임(회계사)이 '연말정산 막판뒤집기'를 주제로 연금을 활용한
연말정산에서 부양가족공제를 받기 위한 소득기준이 되는 ‘소득금액 100만원’은 다소 어려운 세법 개념이다. 소득금액이란 총수입액이 아니라 소득총액에서 필요경비 등을 공제한 후의 금액을 말한다.납세자연맹은 ‘사업소득금액 간편계산기’ 등을 통해 간단하게 소득금액 100만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아울러 연맹의 ‘과거연도 환급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면 과거 놓친 연말정산 공제를 환급받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은 “미국의 벤자민 플랭클린은 ‘게으르면 두 배, 자존심이 세면 세 배, 어리석으면
‘2017년 귀속 연말정산 서비스’가 오는 15일부터 제공된다. 폭탄 대신에 13월의 두둑한 보너스를 챙기기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꼼꼼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국세청은 오는 15일 오전 8시 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부터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교육비 중 학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 자료, 초·중·고의 체험학습비, 신용카드 등으로 중고차를 구입한 자료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초·중·고 정규 교육과정의 하나로 학교에서 주관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지출한 금액에 대해서는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