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후의 최고의 혁신 인공지능 챗GPT
오늘부터 챗GPT를 나의 비서로 채용한다.

 

사진 = 에이원북스
사진 = 에이원북스

 

우리는 인공지능에 관한 것은 공상영화에서 많이 접했다. 그러다 IBM의 인공지능 딥블루(Deep Blue)가 1997년 5월 체스 세계 챔피언인 카스파로프에게 승리했다는 뉴스를 해외 토픽으로만 접했다. 2016년에 바둑의 천재 이세돌과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의 대결을 TV로 생중계하면서 인공지능의 존재감을 일반에게 알렸다. 알파고가 이세돌에게 1패 한 것이 유일한 패배이다. 그 후로 알파고는 더욱 진화해서 2017년 세계 1위인 중국의 커제에게 완승을 했다. 이 대결로 인공지능의 위력을 전 세계에 알린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센 놈이 나타났다! 그동안 특정분야에서만 사용되었던 인공지능이 일반에게도 공개된 것이다. 똑똑한 인공지능 챗봇(Chatbot)인 챗GPT이다. 챗GPT의 등장으로 사용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챗GPT가 등장해서 일일이 정보를 검색하고 읽고 편집하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대화(chat)’로 물어보면 인터넷상의 모든 정보를 종합해서 ‘대화’로 답을 알려준다. 인공지능시대 이전에 불가능했던 다양한 일들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었다. 챗GPT 열풍으로 인간의 여러 분야로 영향력을 확대한 인공지능이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 생활 영역에도 깊숙이 들어 온 것이다. 그래서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서적들이 서점가를 휩쓸고 있지만, 대부분이 전문가 중심의 기술 해설이나 특정분야의 적용사례 중심의 책들이다.

누구나 챗GPT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해 줄 수 있는 실용서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 책은 챗GPT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 책이다. 현실성 있는 스토리로 풀어나가 지루함이 적고, 각자의 개성에 맞게 활용 방향을 잡아보기 좋은 책이다. 특히 초심자들에게 좋은 가이드북이라 생각한다. 하루라도 먼저 챗GPT를 배워서 잘 활용하면 그만큼 우리 생활이 훨씬 더 윤택해질 것이다.

이 책은 모두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챗GPT의 모든 것을 6하 원칙(六何原則)에 의해 체계적으로 해부하고 있다. 1장 (Who)에서는 챗GPT의 정의와 경쟁 제품을 알아보고, 2장(What)에서는 기능과 취약점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3장 (Why)에서는 왜 필요한지 활용 이유를 설명하고, 4장 (How)에서는 어떻게 계정을 만들고 비서로 만드는지를 배운다. 5장 (Where)에서 실전 8가지 사례를 통해 올바른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마지막 6장 (When)에서는 이슈와 발전방향 등 향후 전망에 대해 예측했다.

 

오늘부터 챗GPT를 나의 충실한 비서로 채용해 편리한 일상을 누려 보기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바로 해 보자! (Let’s try it now!)

 

 

<책 속으로>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까지도 챗GPT를 직접 사용해 봤다고 할 정도이니까 이제는 일반인도 누구나 쳇GPT 를 가까이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아야 한다. 세종대왕께서는 백성들이 의사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을 불쌍히 여겨 문자를 만들었다. 그 이름을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 했다. 백성에게 가르치어[훈민] 누구나 쉽게 익혀서 유용하게 사용하여 바른 소리[정음]를 내라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누구나 챗 GPT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수 있는 실용서가 필요하게 되었다.
---「Intro」중에서


질문의 주체는 인간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결정자가 되기 위해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어야 한다. 판단력, 소통 능력, 실제 상황의 해결 능력, 인문학적 상상력과 기본적인 IT 능력을 갖추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절대로 챗GPT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그저 챗GPT가 주는 답변을 무분별하게 수용하기보다는 자신만의 견해로 재활용하는 판단력이 중요하다. 챗 GPT가 많은 정보를 수집. 정리하는 똑똑한 비서가 되어야지 챗봇이 주인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How : 사용방법」중에서


챗 GPT와의 심층적인 질문을 통해 구체적이고 정확한 답변을 얻어 낼 수 있다. 그 결과를 검색 엔진을 통해 팩트 체크를 하고, 다른 인공지능의 결과를 상호 검증하여 좋은 점을 취사선택하여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각종 보조 프로그램을 함께 사용하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최종적인 사용자의 판단과 의견이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생활이 훨씬 더 윤택해질 수 있다.
---「Where : 활용 사례」중에서


2023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전문가들은 기존의 일자리의 25% 정도가 변화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일자리가 2천6백만 개가 사라질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AI가 경제에 미칠 악영향 중 심각한 것은 수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거대 기업만 살아남게 되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독재가 가능해질 수 있고, 청년에게 기회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낳고 있다.
---「When : 향후 전망」중에서


‘인공지능이 대화로 인간과 친숙해져 가면서 대화로 인간을 세뇌하여 인간을 지배할 것’이라고 『사피엔스(Sapiens)』를 쓴 저명한 인류학자인 유발 하라리(Yuval Harari)는 챗GPT 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 반면에 인공지능은 인간을 능가할 수 없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워런 버핏은 "인공지능이 세상의 모든 것을 바꿀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AI가 인간의 지능을 능가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인간의 적응력과 창의성은 기계의 예측력을 능가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인공지능의 발달이 인류에게 축복이 될지, 아니면 재앙이 될지는 아무도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미리 너무 겁낼 필요도 없다. 우리 인류는 반드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Finale」중에서

 

 

<추천평>

인공지능 챗GPT에 지나치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대화로 알려주는 장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주어진 정보를 판단하여 사용하는 것은 사용자의 몫이다. 이 책은 챗GPT의 장단점과 미래의 방향성과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 줌으로써 생성형 AI에 대한 개념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 장호성 (단국대학교 이사장)

생성형 AI인 챗GPT는 등장으로 교육현장에서 학습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줄 뿐만 아니라 지식 획득을 위한 인간의 학습 과정을 대부분 줄이거나 없애줌으로써 지식경제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면서 디지털 대전환을 촉진시킬 것으로 확신합니다.
- 조선영 (광운대학교 이사장)

생성형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스마트폰을 잘 쓰는 사람과 못쓰는 사람의 차이 이상이 될 것이다. 생성형AI를 대중화한 챗GPT 사용법은 간단하여 배울 것도 없이, 해 보면 된다. 하지만 잘 활용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로 그 특성과 한계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실전 사례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풀어가는 이 책은 챗GPT를 잘 사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길잡이다.
- 조규곤 (FASOO 대표이사)

인공지능 AI가 논문이나 리포트를 대신 작성해 준다는 잘못된 오해는 버려야 한다. 챗GPT는 연구와 학습을 보조하는 학습 도우미다. 이 책은 챗GPT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사례별로 잘 설명하고 있다. 챗GPT 활용에 의구심이 든다면 꼭 한 번 읽어 보기를 권한다.
- 정윤세 (단국대학교 교수, 경영학박사)

치열한 경쟁 속에서 중소기업은 정보 수집과 분석에 있어 인력과 역량 측면에서 대기업에게 뒤질 수밖에 없다. 챗GPT와 바드의 특징을 비교해 가며 알기 쉽게 정리하고, 실제 사용 사례를 통해 생성형 AI의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챗GPT나 바드와 같은 생성형 AI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실용서로서 추천한다.
- 박세훈 (Cool and Light 대표이사)

은퇴를 앞두고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다. 우연히 알게 된 챗GPT의 도움으로 작은 가게를 큰 시행착오 없이 창업할 수 있었다. 디지털 세대가 아니어서 챗GPT를 익히는데 고생을 많이 했다. 이 책이 조금 더 빨리 나왔으면 그런 고생을 덜 했을 것이다. 초심자들에게 좋은 가이드북이라 생각한다.
- 우창훈 (은퇴창업자, 전 대학교 교직원)

단순한 호기심에 뒤적이다 끝까지 읽었다. 챗GPT뿐 아닌 다른 인공지능 AI도 함께 다루면서 내가 보지 못한 견해를 알려준다. 현실성 있는 스토리로 풀어나가 지루함이 적고, 나의 활용 방향을 잡아보기 좋은 책이다. 처음 챗GPT 접한다면 단순한 사용법 책보다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류마리솔 (MZ 세대 약국 약사)

 

 

<저자 : 김영안>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서울은행과 벤처기업인 코아정보시스템을 거쳐, 삼성SDS에 입사한 후 10년 동안 금융사업본부장, 인터넷사업본부장으로 근무하였다. 상무로 퇴임한 후, 인포솔루션을 창업했다. 단국대학교 정보미디어 대학원장을 엮임하고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서예가로 행복한 제 2 인생을 즐기고 있다.

저서로는『정글CEO』,『삼성처럼회의하라』,『삼성신화의원동력,특급인재경영』,『주식회사,가족』,『인맥을끊어라』,『1%다르게』,『회의가 경쟁력이다』,『내 생각은 달라요』,『대한민국 샐러리맨, 거침없이 살아라』 『행복 저글링』『 나는 매일 아침 제주 몬순 커피를 마신다』『 나를 넘어서는 나』가 있으며, 골프관련『나이스 샷, 굿 비지니스』,『단숨에 100타 깨기』가 있다. 번역서로 『7인의 베스트 CEO』『고객을 순간에 만족시켜라』 등이 있다.

 

<저자 : 김재금>

서울대학교에서 행정학과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에서 교육정책학 박사를 받았다.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교육과학기술부 기획총괄담당관, 대학선진화과장, 평생학습정책과장, 교육부 대학정책과장, 대변인,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한국교원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학교(Korea International University in Ferghana) 부총장 겸 온라인교육 업체인 iMBC의 고문을 맡고 있는 등 교육 국제화 및 첨단 교육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류승열>

단국대학 정보미디어대학 IT 석사, 경영대학원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청운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SK C&C에서 리비아, 네팔, 콩고민주공화국 등 다수의 해외 IT 프로젝트 컨설팅을 수행하였다. 통상정보학회, e-비즈니스학회, 벤처창업학회 등에서 이사를 지냈
다.

주요 연구로 한국 수출 기업의 전자무역결제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국제무역결제의 전자화 과제에 관한 연구, 해상화물 운송장을 활용한 전자무역 문서의 글로벌 유통 전략에 관한 연구, uTradeHub 활성화 방안에 관한 실증분석 등 다수의 논문이 있으며 주로 디지털 무역으로의 전환 및 활용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였다. 현재는 챗GPT를 활용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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