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서민경제]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사업' 한번에 조회 신청 
[자투리 서민경제]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사업' 한번에 조회 신청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 승인 2020.10.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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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장려금.kr’ 홈페이지

그동안 흩어져 있던 소상공인의 폐업과 재기지원 정책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각종 지원책이 많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이를 모르는 소상공인도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존의 ‘재도전장려금.kr’ 홈페이를 개편해 이곳에서 소상공인의 폐업, 취업, 업종전환·재창업 지원사업 등을 일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도전장려금.kr’ 홈페이지는 정부가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기를 격려하기 위한 ‘폐업 점포 재도전 장려금’을 지급·신청받기 위해 9월 24일부터 구축해 운영하는 곳이다.

그동안 재도전 장려금을 신청한 폐업 소상공인이 사업정리 컨설팅, 점포철거 비용, 취·창업 등 재기지원 사업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 문의하거나 ‘희망리턴패키지’ 지원 플랫폼("hope.sbiz.or.kr") 등 다른 누리집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플랫폼 개편으로 폐업 소상공인은 재도전 장려금 외에 폐업과 취·창업에 관련된 재기지원 사업을 별도의 소상공인 확인 서류 제출 없이 필요에 따라 직접 손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지원신청 절차.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주요 지원 내용은 △전직장려수당 최대 100만 원 △폐업단계 점포철거비와 원상복구 소요 비용 △폐업과정에 필요한 컨설팅과 법률 자문 △구직정보 탐색 등 실전 취업 준비를 돕는 교육 △재창업에 필요한 전문기술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4차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폐업 소상공인 20만명에게 50만원씩, 총 1000억원의 ‘재도전 장려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시행됐던 8월 16일 이후 폐업 신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재도전 장려금 지원 외에 ▲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무와 부동산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정리 컨설팅 지원사업’ ▲ 폐업 시 점포 시설과 설비 철거 및 원상복구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대 2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하는 ‘점포철거 지원사업’도 운영중이다. 또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창업 교육을 비롯해 취업교육을 받고 취업에 성공할 경우 최대 100만원(근속 60일 이상)의 ‘전직장려수당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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