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실손보험 대상이 아닌 성형·미용시술·영양주사 등을 비용을 보험으로 처리해준다는 제안을 받을 경우 즉각 거절해야 한다.또 병원 상담실장이 실손보험 유무를 물으며 불필요한 진료와 시술을 제안할 경우에도 조심해야 한다. 상담 실장들이 "남들도 다 한다"는 말에 절대 넘어가서는 안된다.안일한 생각으로 가담할 경우 보험사기죄로 형사처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최근 신의료기술로 승인된 일부 비급여 치료와 관련한 보험금 청구가 급증하고 있고, 치료
올해부터 보험업법 개정에 따라 병상 30개 이상 의료기관을 통한 실손보험 전산 청구가 가능해진다. 현재는 실손보험 청구시 일일이 서류를 병·의원이나 약국 등의 요양기관에서 발급받아 서면으로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오는 10월 25일부터는 소비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에서 보험금 청구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산으로 전송하게 된다.5년간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최대 5000만원까지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비과세 적용 요건도 개선돼 가입이 전보다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청년도약계좌 가입 직전 과세 기간의 소
백내장 다초점렌즈 수술로 인한 보험금 지급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1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손해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손해율이 감소함에 따라 내년에 1세대 실손보험료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보험사들은 1세대 실손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하고 비급여 항목에 대해 지급하는 보험금 규모와 손해율 등을 검토한뒤 보험료 인하폭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가입자들은 그동안 백내장 다초점렌즈 수술로 평균 최대 800만원을 보험금으로 지급받아 왔다. 1세대 실손이 백내장 수술 과잉진료를 부추겼던 다초점렌즈 비용을 보장하면서 1세대 손
이르면 내년부터 병원 진료 후 바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실손 보험금을 진료 받은 병원에서 신청하면 전산으로 자동적으로 처리된다.이에 따라 그동안 복잡한 병원비 청구 절차로 어려움을 겪던 노년층 및 취약계층은 편리하게 병원 진료 후 실손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어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고 실손의료보험 청구 과정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지난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가 법 개정을 권고해 법안을 처음 발의한 지 14년 만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이르면 내후년부터 병원에서 클릭 몇 번으로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법(보험업법 개정안)이 지난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 통과가 될 경우 이르면 내후년 중 실손보험 가입자들은 병원이나 약국에서 각종 서류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전산상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요청만 하면 병·의원이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전산화된 형태로 전송대행기관(전문중계기관)을 거쳐 보험사에 전달해주는 서비스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면서 펫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지난 6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3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국내 552만가구, 총 1262만명이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인구수가 약 5000만명인 것을 고려하면 5명 중 1명은 반려인인 셈이다.반려인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바뀌었다. 실제로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다’라는 말에 반려 가구의 81.6%가 동의했다. 이처럼 반려동물이 더 이상 애완의 대상이 아닌 가족으로 인식하는 트렌드가
'건강보험처럼 실손의료보험도 서류가 자동으로 병원에서 보험사로 넘어가도록 해서 가입자가 쉽게 실손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병원 다녀오니 보험금이 계좌에…'건강보험은 서류가 병원에서 자동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환자가 서류를 챙길 필요가 없다.그러나 약 4000만명이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이라 하는 실손의료보험은 보험금을 받는 절차가 번거롭다. 보험금을 타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진료비 영수증과 진료비 세부 내역서, 병명이 기재된 진단서 같은 서류를 받아 보험사에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울 정도로 전국민의 70%가 넘게 가입하고 있는 의료실비보험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알아보자.먼저 병원진료후 의료실비가 적용되는지 여부이다. 병원에서 어떤 처치를 받았다고 전부 청구가 가능한것이 아니라 보장이 안되는 항목이 있다.또 보장이 되더라도 전액보장이 아니라 일부 본인부담금이 있다. 보장불가 항목은 '치료' 목적이 아닌, '예방' 목적이나 미용목적의 경우이다.예컨대, 간염예방주사 또는 피부성형등은 치료목적이 아니므로 보장이 불가하다. 의료실비보험은 대표적인 포괄주의 보장방식
보험은 비교적 장기간 보험료를 내고 유지해야 하는 상품이므로 자신의 소득 수준, 가입 목적 등을 충분히 고려해 가입해야 한다.본인 소득에 비해 보험료가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지, 장기간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는지 등을 잘 살펴보고 가입해야 한다.질병·상해 등으로 인한 치료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보장성 보험, 연금 등 노후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저축성 보험을 선택하는 등 가입 목적을 고려해야 한다.종신보험, 정기보험 등 사망보험은 향후 사망할 때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의 생계유지를 위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상품이다. 하지만 소득
실손보험 청구 절차와 방법을 간소화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14년 만에 국회 법안소위원회 문턱을 넘었다.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실제 시행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간소화 작업을 위한 중계기관 선정과 의료 · 환자단체의 반발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시행령으로 위임한 중계기관을 어디로 할지 혹은 중계기관 없이 직접 서류를 전송할 지도 정해야 한다.지난 16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보험사가 실손보험 청구 절차를 전문 중계기관에 위탁해 청구 과정을 전산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
이르면 올 연말부터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기존에 보험회사 임직원, 보험대기리점, 보험설계사만 모집행위를 허용했는데, 보험업권의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회사의 보험 상품 비교·추천을 허용하기로 했다. ■ 판매 채널 다양화· 보험사간 경쟁 촉진…보험료 인하 효과온라인 플랫폼이란 네이버, 카카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 마이데이터사업자나 전자금융업자와 같은 비금융회사를 말한다. 판매 채널이 다양해짐에 따라 보험사간 경쟁이
설 연휴기간 중 응급상황이 발생해 상급종합병원(대학병원) 응급실 치료를 받는다면 실손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성묘하다가 넘어지거나 제초를 하다가 약물에 중독되는 등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 및 질병 치료에 대해 의료비를 보상한다.21일 금융감독원이 배포한 '실손 보험 유익 정보'에 따르면 실손보험은 명절 기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성묘 중 미끄럼·넘어짐 사고에 따른 골절, 제초과정에서 발생한 약물중독 등 다양한 상해·질병 치료에 지출한 의료비를 보상한다. 따라서 연휴 기간에 사고로 치료를 받은 경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와 정보들 중에서 잘 살펴보면 유익한 것이 있다. 특히 이같은 제도와 정보가 있다는 사실을 몰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새 것만을 찾기 보다는, 있는 정보와 제도의 혜택을 십분 활용해보자. 앞으로 보험계약자(법인 등)가 가입한 단체실손보험의 피보험자(종업원 등)도 단체실손보험 중지신청이 가능해지며, 납부 대상 보험료도 환급받을 수 있다. 개인과 단체 실손의료보험에 중복 가입된 소비자들은 회사를 통하지 않고도 단체실손보험을 중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앞으로 실손보험도 자동차보험처럼 이용한 만큼 보험료의 할인·할증이 적용된다. 실손보험은 한 보험상품(주계약)에서 급여와 비급여를 함께 보장하고 있지만 앞으로 급여는 주계약으로, 비급여는 특약으로 분리·운영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실손보험 가입자는 보험료 인상 요인이 급여 또는 비급여 이용 때문인지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됐다.금융위원회는 오는 7월 제4세대 실손의료보험 상품 출시를 앞두고 보험업 감독규정을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현행 실손보험이 일부 가입자의 과다한 의료이용으로 나머지 대다수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내년부터 실손의료보험금 수령액 자료가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에 통합된다. 이에 따라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보험금, 의료비 등을 수령해 소득공제·세액공제 대상이 되는 경우 관련 증명 서류가 연말정산에 자동 반영된다.26일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0년 세법 개정안'에는 납세자의 실손의료보험금 수령액 자료를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로 통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지금까지 납세자가 연말정산 때 실손의료보험금 수령액을 의료비 계산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거나 임의로 누락하고 세액공제를 받으면 '부당공제'에
# 직장인 이수민(32세, 가명)씨는 눈이 따갑고 눈물이 나서 안과 병원에서 안검내반(속눈썹눈찌름)이라는 진단을 받고 쌍꺼풀수술을 받았으나 쌍꺼풀수술은 실손의료보험의 보장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알고 수술비에 대해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경우 보험금 청구 대상이 된다.# 사업가 박창수(50세, 가명)씨는 건강검진 결과, 갑상선에 결절이 발견돼 의사의 이상 소견에 따라 추가적인 조직검사를 받았으나 실손의료보험에서 건강검진 비용이 보장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 추가검진 비용에 대한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았다. →조직
장기기증·이식 관련 의료비와 여성형 유방증 수술비 등도 실손의료보험 보상 대상에 포함된다. 또 몽유병처럼 정신적 수면장애를 가리키는 '비(非)기질성 수면장애'도 실손보험 보상을 받는다.이번 표준약관 변경으로 장기 등을 적출·이식하는 데 발생하는 의료비는 장기 수혜자의 실손보험에서 보상하게 된다. 장기 등을 적출 및 이식하는데 발생하는 의료비는 장기수혜자의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상하도록 표준약관에 명시한 셈이다. 현행 약관에는 부담 주체·범위에 대한 구체적 표현이 없었다.또 적합성 검사비뿐 아니라 기증자 관리료(이송비, 상
보험에 가입한 환자가 보험금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병원이 환자의 진료내역 등을 전산으로 직접 보험사에 보내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에 대해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현재는 환자가 진료명세서 등 종이 서류를 병원에서 받아 이를 보험사에 제출하고 있다. 따라서 번거롭고 이것을 귀찮게 생각하는 보험 가입자들은 소액 보험금은 아예 청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따라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법제화될 경우 실손보험 가입자들은 적지않은 혜택을 받게 된다. 정확히 말하면 없던 것을 받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보험계약 내용에 따라
지난 2년간 보험금을 타가지 않은 신(新)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들은 보험료 10%를 할인받게 된다.新실손의료보험은 과잉진료 등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기본형+특약(도수치료, 비급여주사, 비급여MRI)'구조로 개편된 상품으로, 기존 실손의료보험보다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대상은 지난 2017년 4월1일 이후 신규 판매된 실손의료보험으로 단체실손의료보험, 유병력자실손의료보험, 노후실손의료보험은 제외된다. 2019년 4월 현재까지 유지중인 新실손의료보험은 8만3344건이며, 이중 보험료 할인이 적용되는 계약은 5만
농협생명이 실손의료보험의 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하는 서비스를 생보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진료비 영수증과 진료 내역서 등이 전자데이터(EDI) 형태로 보험사에 전송돼 따로 서류를 챙기고 청구절차를 밟을 필요가 없다. 병원과 보험사는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고객은 보험금 청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예를 들어 세브란스병원에서 진료받은 경우 세브란스병원 앱에 접속해 '실손보험청구' 메뉴를 누르면 본인인증을 거쳐 자동으로 보험금이 청구된다.신촌·강남 세브란스병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