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초봉이 6000만원, 평균 연봉이 1억에 달한다는 소식에 세상이 시끄럽다. 그러나 취준생은 물론 많은 개발자들은 “그건 어디까지나 소수의 이야기”라고 입을 모은다. 반면 채용 담당자들은 “높은 연봉을 주고도 개발자를 모셔오기란 하늘의 별 따기”라고 말한다. 수요도 공급도 넘치는데 왜 서로 일자리·인력이 부족하다고 하는 걸까. 위 사진은 ‘네카라쿠배당토’(주요 IT 기업 7곳의 이름을 따서 만든 줄임말) 중 한 곳의 채용 공고다. 해당 채용공고에서는 아이폰용 어플을 만드는 ‘iOS 개발자’를 채용하고 있다. 이를 위한 지원자격
“개발자 초봉은 6000만원, 평균 연봉은 1억.”IT 개발자 연봉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는 소식이 온 언론사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더 이상 금융권이 부럽지 않다.”, “변호사에 맞먹는 지위다.” 등의 반응도 심심찮게 나온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IT 업계에 '뜻밖의' 호황이 찾아왔다. 국내 IT 산업의 선두주자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는 1년 사이 3배가량 뛰었다.쿠팡은 성공적으로 뉴욕 증시에 상장하며 단숨에 시가총액 100조의 거대 기업이 됐다.
자공왈, 가난하지만 아첨하지 않고 부유하지만 교만하지 않는 건 어떻습니까?공자왈, 괜찮다. 하지만 가난해도 삶(의 원칙)을 즐기고 부유해도 예(禮)를 좋아하는 것만은 못하다.자공왈, 시경에 있듯 자르는 듯, 깎아내는 듯, 쪼는 듯, 갈아내는 듯이 하는 것처럼 이겠네요.사야(자공 이름), 너야말로 지나간 것을 알려 주니 너의 미래를 아는구나----------------------------------------------------------------------------------------경제적으로 가난해도, 부유해도 삶의 원칙
올해 상반기 중 국내 대기업 3곳 중 한곳은 작년보다 채용규모를 줄일 전망이다. 또 10곳중 한곳은 단 한명도 채용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종업원수 300인 이상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126개사 중 27.8%는 올해 상반기 채용을 축소하거나 한 명도 채용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이중 채용을 줄이는 기업은 19.0%이고, 한 명도 뽑지 않는다는 기업은 8.8%이다. 상반기 채용 계획
[자투리경제=김봉균 SNS에디터] e스포츠란 컴퓨터 통신이나 인터넷 따위를 통해서 온라인상으로 이루어지는 게임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쉬운 말로는 게임대회 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년 전 만화 채널 투니버스를 통해 처음으로 방송으로 송출된 이래로 전문 tv채널이 편성되고 대기업 후원을 받는 프로 팀이 창단되는 등 그규모가 빠르게 성장했습니다.e스포츠 초창기에는 게임은 오랜 역사를 가진 여타 스포츠들과 달리 수명이 10년 내지로 짧아 인기가 오래 가지 못할 것 이라는 예측도 상당수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시장 규모가
내 연봉을 입력하면 전체 근로자 중에서 순위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가 나왔다.납세자연맹은 1년간(2016년 기준) 만기 근속한 근로자 1115만 명 중 자신의 연봉 순위와 연봉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새로운 ‘연봉탐색기’를 선보였다.연봉탐색기에 연봉을 입력하면 △나의 연봉순위 △세금 등을 제외한 내 연봉의 실수령액 △내 연봉에서 빠져나가는 공제항목 분포와 금액 △연봉이 100만원 인상되었을 때 나의 몫 △소득공제가 늘어날 때 환급액 증가율 △세율이 한 단계 상승하는 나의 연봉 △신용카드 공제문턱, 카드공제를 최대로 받
연봉협상 시즌을 맞아 어떻게 하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어필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이 때가 되면 마음 속 깊은 곳에 다양한 고민과 우려가 교차한다.전문취업포털 운영 및 인재파견, 헤드헌팅을 수행하는 ㈜MJ플렉스(대표 김시출, www.mjplex.co.kr)는 1월 연봉 협상 시즌을 맞아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연봉 협상에 도움 주기 위해 '연봉 협상 노하우 10계명'을 제시했다.▲ 1계명 : 주관적인 근거보다는 객관적인 수치로 말할 것회사는 주관적인 근거보다는 객관적 수치를 통한 근거를
10대 공공기관장 연봉 중 중소기업은행장이 4억7051만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 △한국수출입은행장(4억5964만원) △한국산업은행장(4억4661만원) △한국투자공사 사장(4억2864만원) △한국과학기술원장(3억8297만원) △국립암센터(3억1318만원) △한국주택금융공사(2억9346만원) △기초과학연구원(2억9151만원) △예금보험공사(2억8648만원) △신용보증기금(2억8172만원) 순이다.이들 공공기관중 상당수는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고 있다. 2014년 말 기준 공공기관 부채규모를 보면 중소기업은행은 204조원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제대로 하는 일도 없으면서 월급만 꼬박꼬박 받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동료를 만날 때가 있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회사에 월급도둑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3349명을 대상으로 ‘사내 월급도둑 동료 유무’를 조사한 결과, 64.1%가 ‘있다’라고 답했다.월급도둑이 가장 많은 직급은 ‘부장급’(30.4%)이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과장급’(24.9%), ‘임원급’(19.4%), ‘대리급’(9.6%), ‘사원급’(9.4%), ‘주임급’(6.4%) 순이었다.직급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