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6번째로 말씀드릴 부분은 '시중금리보다 높은 금리의 적금을 소액 가입하라' 입니다. 이는 강력한 동기를 위한 돈 모으기 외에도 하고 싶었던 일,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 비교적 소소하게 돈을 모아두는 방법입니다. 보통 강력한 동기를 위해 모으는 돈은 독립자금 마련, 결혼자금 마련 등의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거창한 목표 외에 나만의 버킷리스트 달성을 위한 돈을 마련한다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위해 돈을 모으다저의 경우에는 토스뱅크, 카카오뱅크의 다양한 적금 상품을 활용합
플랫폼에 출석체크를 하거나 간단한 퀴즈를 맞히고 광고를 보면 포인트를 주는 ‘짠테크’ 마케팅이 뜨고 있다.은행들의 경우 빅테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앱) 구성을 다양하게 하고 있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예금, 대출 등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 출석체크를 하면 포인트를 주는 등 앱에 한 번이라도 더 접속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을 쏟아내고 있다. 고객이 실제 앱을 얼마나 사용하느냐를 보여 주는 MAU는 앱의 경쟁력을 보여 주는 성장 지표 중 하나다. 빅테크 바탕의 인터넷전문
청년층이 5년 동안 적금을 납입하면 5000만원 안팎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6월 출시된다.대상은 만 19~34세 청년 중 총급여 기준 개인소득이 연 7500만원 이하이거나 가구소득이 중위 180% 이하인 경우다.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2022년도 중위소득(2인 가구 기준 월 326만원)을 기준으로 하면 2인 가구의 경우 월 소득 586만8000원 이하가 대상이다.병역 이행자의 경우 병역이행 기간(최대 6년)만큼 나이 계산 때 빼준다. 일례로 만 35세이더라도 군복무를 이행했다면 청년도약계좌 가입 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기조 속에서 일부 금융사들이 금융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대출금리를 인하하거나 중도 해약금을 면제해주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상품에 비해 금리를 더 얹어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지금처럼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단 한푼이라고 더 벌거나 절약하기 위해서는 이같은 정보들을 그냥 흘리지 말고 잘 활용하는 것도 자투리 재테크 전략에 도움이 될 것 같다. ■ 케이뱅크, 신용대출·아담대 고정금리 최대 0.7%p 인하케이뱅크가 신용대출과 아파트담보대출의 고정금리형 혼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와 정보들 중에서 잘 살펴보면 유익한 것이 있다. 특히 이같은 제도와 정보가 있다는 사실을 몰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새 것만을 찾기보다는, 있는 정보와 제도의 혜택을 십분 활용해보자. 금융감독원은 금융상품 비교 공시 시스템인‘ 금융상품 한 눈에(finlife.fss. or.kr)’ 에서 ‘비대면 가입’ 이나 ‘첫 거래’등 조건에 따라 우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예·적금 상품을 일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우대상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한푼 두푼 하나씩 모으게 되면 작지않은 목돈을 모을 수 있다. 요행수를 바랄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잘 둘러보면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많다. 은행들이 내놓은 금리인하 상품을 주목할 필요가 있고, 증권사와 카드사 등에서도 종전보다 할인폭을 확대해서 제공하는 이벤트도 종종 진행한다. 자그마한 자투리 정보가 독자 여러분들의 재테크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케이뱅크, 사장님 신용대출 금리 최대 0.9%p 인하케이뱅크는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를 고객에따라 최대 연 0.9%포인트(p) 낮췄다고 12일 밝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 MMDA 최고 3% 금리SC제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1억원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신규일로부터 최장 90일간 매일 잔액에 대해 최고 연 3.0%(세전)의 특별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 입출식 예금으로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한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돈을 맡기는 파킹통장이다.이벤트 금리를 적용하는 개인별 가입한도는 최소 1억원에서 최대 20억원이다. 총 모집한도 2000억원
케이뱅크, '연 5% 적금' 특판 재실시…월 최대 30만원·기간 3년케이뱅크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코드K 자유적금'에 연 5%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지난 1일부터 한정적으로 연 5% 금리를 제공한 코드K 자유적금이 10만좌 이상 개설된 것을 기념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로 진행되는 이벤트다.기존 코드K 자유적금(3년, 연 3.0%)에 연 2.0%의 파격적인 우대금리를 제공해 연 5.0% 금리가 적용된다. 월 최대 30만원을 넣을 수 있고 기간은 3년이다.가입하고자
시중 자산이 예·적금으로 몰리는 ‘역(逆)머니무브’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보다 이자를 더 주는 제2금융권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데다 비대면 접근이 편리해지면서 금융 소비자들이 2금융권을 택하고 있기 때문이다.시중은행들도 수신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했으나 2금융권에는 미치지 못한다. 수신으로 대부분의 자금을 조달하는 2금융권이 예·적금 판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업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도 자금 유치에 도움이 되고 있다.13일 저축은행중앙회의 금리 공시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정기예
"연 9% '청년희망적금' 가입 가능여부 9일부터 확인하세요"연 9% 금리 수준의 ‘청년희망적금’에 가입 가능한지 사전에 확인하는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가 9일부터 시작된다.금융위원회는 오는 18일까지 청년희망적금의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미리보기 서비스를 운영한 뒤 21일부터 이 상품을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청년희망적금은 매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적금상품으로, 정부 지원으로 연 9%의 높은 금리와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적금상품이다. 청년희망적금은 매월 50만원 한
신한·우리은행, 수신금리 최고 0.40%p 인상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주요 은행들도 수신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17일부터 정기예금 및 적립식예금 36종의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상했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대표 상품인 ‘안녕, 반가워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4.4%로, 자영업자의 목돈마련을 돕는 상품인 ‘신한 가맹점 스윙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3.0%로 금리가 인상된다.또 1년 만기 ‘신한 마이홈 적금’ 금리는 0.4%포인트 인상돼 최고 2.6%로 변경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크크크’ 앱전용 연 7% 정기적금 출시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디지털 금융 플랫폼 ‘크크크’ 출범 100일을 맞아 연 7.0% 금리를 제공하는 ‘크크크 777 정기적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크크크’ 앱 전용 상품으로, 크크크 앱에 가입하고 ‘크크크 파킹통장 보통예금’에 가입한 사람에 한 해 오는 31일까지 매일 선착순 777명씩 총 2만4087명에게 가입 기회를 제공한다. 7개월 만기, 최대 월 납입금 20만원으로 이자는 만기 일시 지급식으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되며 자세한 사항은
우리은행 "적금 가입하고 경품 받으세요"우리은행은 ‘적금 가입하면 경품이 차차차’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에서 대상 적금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1개이상 가입한 5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1매, △2개이상 가입 고객은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쿠폰 2만원권, △3개이상 가입시 추첨을 통해 신세계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 총 5만 5000명에게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대상 적금 상품은 우리WON뱅킹 대표 상품인 WON적금
[자투리경제=김지선 SNS에디터] 저금리 시대를 맞아 자투리 돈을 자동으로 모아주는 상품이 부각되고 있다. 당장 큰 돈은 아니지만 끝전을 별도로 적립하게 한뒤 이자를 얹어 주는 것으로 저축하는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다.지난 5일 마감된 하나은행의 연 5.01%짜리 ‘하나 더적금’ 모집에는 무려 136만명이 3788억원을 맡겼다. 1년 만기 적립식 적금으로 월납액은 최소 10만원, 최대 30만원이다. 최고 연 5.01% 금리를 제공한다. 매달 30만원씩 적립하면 1년 뒤 이자(세후)는 8만2000원을 받게 된다. 얼핏
군 병사 등을 대상으로 5% 이상 금리를 제공하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가입자가 상품 출시 10개월 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장병내일준비적금 누적 가입자수가 20만 6076명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가입계좌 수 1.37개, 평균 가입금액은 월 25만 8000원으로 나타났다.장병내일준비적금은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29일 출시됐다.출시 은행은 국민·기업·신한·하나·우리·농협·부산·대구·경남·수협·광주·전북·제주은행
신한은행은 주사위를 굴리며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적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쏠 플레이 적금'은 모바일 게임을 하며 쉽고 재미있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펀세이빙(Fun-Saving) 적금이다.이 적금은 6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1.9%에 게임에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연0.2%, 게임 내 코인을 모아 레벨 10 도달 시 연0.4% 우대금리를 받아 최고 연2.5% 금리(2019.6.19 기준, 세전)를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주사위 게임을 하며 재미와 함께 자연스럽게 우대금리를 챙길
현역 병사 등을 대상으로 한 목돈마련 신규 적금상품이 오는 7월 중 14개 은행에서 일괄 출시된다.월 적립한도가 기존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늘어난다. 한도는 추후 단계적으로 더 올릴 예정이다.청년병사의 전역 후 학업·취업 대비 등을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서다.23일 금융위원회와 국방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국군병사 적금상품을 확대·개편하기로 했다.정부는 병사 급여인상 추이를 감안해 기존의 은행별 병사 적금 월 적립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올해 국군 병사의 월 급여는 이병 30만원, 병장
예·적금 만기일이 연휴 중에 도래하는 경우 만기는 연휴기간 종료 직후 첫 영업일인 19일로 자동 연기된다.연기된 기간에는 약정금리가 정상 적용된다.연휴 시작 직전일인 14일에 해지해도 중도해지로 인한 이자손실 등 불이익이 없다. 대출이자 및 카드 결제대금 납입일이나 대출만기일이 연휴 중에 오면 19일로 역시 자동 연기된다.이에 따라 연휴기간 경과 직후 영업일(2.19)에 대출을 상환하더라도만기 경과로 인한 연체로 인한 이자는 가산되지 않는다. 또 연휴 시작 직전 영업일(2.14)에 대출금을 상환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 부과 없이 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