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사진)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73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줄었다고 27일 밝혔다.하지만 중소기업 대출 확대에 힘입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2조12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늘었다.이자이익이 5조8979억원, 비이자이익이 4577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11.1%, 125.5% 증가했다.지난 3분기 기업은행의 이자이익은 1조86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8263억원에 비해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정부의 방역 시책에 부응해 온라인으로 전시기술세미나와 구매제도 설명회 등을 열고 있고, 사전 녹화된 기술세미나를 통해 최신 연구동향 등을 공유하고 있다.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펀드도 조성되고 있고, 홈쇼핑 방송을 통해 우수한 상품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상품을 소개하는 특별행사도 개최되고 있다.◆ 현대제철, 우수 中企와 상생협력 '2020 기술박람회' 개최현대제철이 코로나19로 경영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업계와 금융계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LG전자는 협력사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해외에 있는 협력사가 국내로 돌아오거나 국내 생산을 확대할 경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컨설팅, 무이자 자금 등을 지원하고 구매 물량을 보장할 계획이다.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는 LG전자로부터 무이자나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400억원 규모였던 무이자 자금을 올해 550억원으로 확대한다.LG전자는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과 함께 저금리 대출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미래에셋대우 등 국내 6개 대형 증권사들이 중소기업 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메자닌에 투자할 예산을 6000억원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라임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사모펀드 위축은 물론 중소기업들의 메자닌 발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프라임브로커업무(PBS)를 수행하는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사장단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에서 회의를 열어 각 회사가 1000억원씩 총 6000억원 수준의 투자 예산을 확대하기로 결의했다.대형 증권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8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한화생명과 '퇴직연금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1년·2년·3년·5년형 등 한화생명의 다양한 '이율보증형' 상품을 제공하게 된다.이율보증형 상품은 기존 정기예금에 비해 금리가 높고 원리금 또한 보장돼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상품이다. 확정급여(DB)형·확정기여(DC)형·개인형퇴직연금(개인형IRP) 등 모든 제도의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제공 한도는 3년 동안 총 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중소벤처기업 청년취업 및 장기재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존 중진공 31개 지역조직을 중심으로 가입하던 내일채움공제는 2018년 5월 기업은행 600개 지점, 2019년 4월 신한은행 750개 지점으로 가입 창구를 확대해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현재 은행을 통해 4500개사 1만1500명이 내일채움공제에 신규 가입한 만큼 이번 우리은행 750개 지점으로 가입 창구가 추가 확대되면서 가입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내일채
현대홈쇼핑은 오는 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9 방콕 한류박람회'에 중소협력사 13곳과 함께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방콕 한류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문화 융합 행사다. 2010년 태국에서 첫 박람회를 진행한 이후 9년 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로, 국내 기업 175개사를 비롯해 태국 및 동남아 지역 바이어 300개사가 참여한다. 국내 홈쇼핑업체 중에서는 현대홈쇼핑이 유일하게 참여한다.아세안 10개국 중 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한 국내 최대 중소 쇼핑대전인 '아임스타즈 위크'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아임스타즈(I’M Stars)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돕는 통합 판로지원 시스템이다. 이베이코리아는 2017년부터 진행해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이 스타 상품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열고 광고, 다이렉트메시지(DM) 발송 등을 지원하며 협력한다.신선·가공·건강식품, 패션·뷰티
중소기업중앙회는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KBIZ한마음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KBIZ한마음체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중소기업 전용서체로, 고딕체-명조체 두가지가 있다.현재 사용하는 문서 프로그램의 서체에 이용 가능범위가 한정돼 있어 저작권 침해로 법적조치를 받는 중소기업들이 적지않은 상황이다.중기중앙회는 저작권 고민없이 광고-상표-인쇄물-현수막-홈페이지 등에서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자세한 사용방법 및 라이선스는 사이트(www.kbiz.or.kr)에서 확인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컨설팅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기업이 사업 정보를 개별적으로 검색해야 할 때 상당히 복잡하고 불편한 게 현실이다.또 컨설팅을 수행하는 컨설턴트 역시 컨설팅 대학원, 전문자료, 교육 등 관련 전문 정보 취득이 힘든 상황이다. 특히 서로간 매칭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것도 큰 문제점이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관리와 컨설팅 종합 정보를 포함한 ‘중소기업 컨설팅 플랫폼’ (www.smbacon.go.kr) 서비스를 2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컨설팅 플랫폼’에서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