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페트 재활용을 향해'REPREVE' 알아보기 우리가 많이 보는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은 아직은 걸음마 단계에 불과해서 대부분 일시적인 이벤트성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진다. 물론 다수의 기업이 친환경 캠페인에 관심을 둘수록 친환경 캠페인 자체가 ‘트랜드’가 돼 친환경과 전혀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기업도 한 번쯤 캠페인을 시도해야 할 것만 같은 심리적 자극을 줄 수는 있겠다. 하지만 ‘친환경’이라는 키워드가 유행하는 지금, 캠페인이 일시적인 유행으로만 끝나지 않을지 경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한국수력원자력, 국내 최대 규모 해상 태양광발전 모형실험 성공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6일 국내 최대 해상 태양광 모형을 활용한 성능시험에 성공했다.한수원은 2019년부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김부기, 이하 KRISO)와 함께 해양 환경에 적용 가능한 태양광발전 설계 기준 등을 개발하기 위해 해상 태양광발전 핵심 시스템인 부유체와 연결장치, 계류(繫留)시스템에 대한 수치해석을 수행하고 국내·외 해양설계기준에 부합하는 기본설계를 완성한 바 있다.이를 바탕으로 총규모 15m x 14m, 1.17톤의 국내 최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이 군·경 활동복으로 사용된다. 국방부와 경찰청, 섬유산업연합회와 지난 15일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기능성 의류를 시범 구매하는 자원순환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국방부는 1만 벌, 경찰청은 2000 벌의 국내 페트병 재활용 의류를 구매하기로 약속했다.환경부는 페트병 재활용을 위한 정책 지원에 나서며, 섬유산업연합회는 국방부와 경찰청이 시범 구매할 1만2000여 벌의 투명 페트병 재활용 의류 제작을 담당한다.이번에 군인과 경찰이 입을 예정인 투명페트병 기능성 옷은 여름용 및 겨울용 운동복 1만 벌
국가대표 참치캔인 '동원참치'로 유명한 동원F&B가 기존 사업 영역을 모태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나서고 있다. 외연만을 키우는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실속과 내실을 챙기면서 새 영역 개척에 나서고 있다.동원F&B는 온라인 사업부서를 별도로 떼어 내 '동원디어푸드'라는 주식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온라인 사업부문이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다. 동원그룹은 수산 양식어업 외에 떡 제조·판매업과 무인판매점, 배달음식서비스업 등 신규
탈(脫)플라스틱GoGo챌린지2021년 1월 4일 SNS를 중심으로 환경부에서 한 가지 챌린지가 시작되었다. 챌린지의 이름은 바로 ‘GoGo챌린지’. 챌린지의 취지는 다음과 같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약속하는 것.2018년 중국에서 쓰레기 수입을 금지하면서 전 세계 재활용 시스템이 큰 충격을 받았고, 2019년 우리나라에선 쓰레기 처리 시설 부족으로 쓰레기 불법 방치 사태가 일어났으며,2020년 코로나 사태로 배달음식, 택배 등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했다. 매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소식은 사라지고, 그 대신 부정적인
편의점에서 판매된 생수 페트병으로 만든 의류가 편의점에서 다시 판매된다. 페트병이 그냥 버려지지 않고 재활용 및 자원순환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되는 셈이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편의점 GS25에서 수거한 투명 생수병을 재활용해 등산복을 만들고 이들 의류 제품을 다시 GS25 등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생수병 업사이클링한 등산복 판매블랙야크의 자원순환 티셔츠 한 장을 만들려면 2ℓ 페트병 6~8개, 500㎖ 페트병 15~20개가 필요하다. GS리테일에서 1년간 판매되는 생수병은 약 2
롯데월드는 어드벤처 단지 내 발생되는 폐 페트(PET)를 수거해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하는 '그린월드(GREEN WORLD)'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친환경을 넘어 환경 문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필(必) 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롯데월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연 선순환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월 평균 발생하는 약 1만 개의 폐 페트를 수거하기 위해 어드벤처 파크 내부, 사무실 등 총 9곳에 폐 페트 수거함을 설치· 운영한다. 또 손님들이 이용하는 파크뿐 아니라 임직원들
캔과 페트로 용돈벌기순환자원 회수로봇에 대해 알아보자 재활용을 재미있게, 소소한 이득을 보면서 할 수는 없을까? 요즘 진행 중인 많은 재활용 캠페인은 단순히 재활용을 장려하는 것뿐만 아니라 재활용을 통해 캠페인 참여자가 얻는 이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다. 그래야 더 많은 캠페인 참여자가 재활용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하는 형태를 보일 테니까.그런데 오늘 소개할 캠페인은 뭔가 그런 캠페인 중에서도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인다. 마치 아이템을 모아 돈과 장비를 모을 수 있는 게임을 하는 느낌이랄까? 매주 정기적으로 참여하면 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