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코로나가 사기일 수 있느냐는 당신에게...이 책은 '전 세계 정부들과 각국의 보건 당국들이 이렇게 일사불란하게 같은 정책을 펴는데 어떻게 사기일 수 있느냐?'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봐야 할 책이다. 이 책의 내용들을 통해 몰랐던 부분들을 확인하고 나면 더더욱 확신이 설 것이다.-조한경(환자 혁명 저자)

 

제1장 팬데믹 계획, 어떻게 펼쳐졌나?

먼저 코로나19의 기원과 성격, 독성, 예방법 및 치료법 그리고 팬데믹 대응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비판적인 시작으로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이와 함께 매스 미디어와 IT 대기업, 세계적인 공중 보건기구가 우리에게 끊임없이 강제로 주입하는 '공식적인 스토리'만이 아니라 강한 전파력과 함께 만성 기저 질환과 합병증을 악화시키는 코로나19의 실질적인 건강 위협도 철저히 살펴야 한다. 고령층과 비만, 당뇨, 심장병, 폐질환, 신장 질환, 치매, 고혈압 같은 기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특히 위험하다.

1989년 제정된 미국 생물무기 연구 금지법의 입안자인 프랜시스 보일 등 수백 명의 과학자들은 바이러스를 포함한 병원체의 조작 실험은 국제법 위반이며, 내재적으로 많은 위험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간적인 실수의 위험이 상존하여 전 세계의 생물전쟁· 생물방어 실험실에서 안전 확보를 위한 규정과 조치가 매우 느슨하다고 역설했다.

미국의 군-제약 복합체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그곳에서 과학자들이 사스 바이러스를 무기화했다), 포트 데트릭 화확ㆍ생물 무기 연구소, 그 외 세계 전역에 있는 수백 개에 이르는 생물의학ㆍ생물전쟁 연구소에 재정을 지원했다. 중국과 미국 정부, 빌 게이츠, 치료제와 백신을 제조하는 거대 제약사들이 WHO에 재정을 지원한다. 즉 서로 얽혀 있는 관계라는 뜻이다.

특히 주목해야 할 사실은 거대 제약사들이 이미 코로나19 백신 수십억 달러어치를 세계 각국 정부들과 군에 은밀하게 무입찰 계약으로 판매했다는 것이다.  그 백신들은 적절한 검증을 받지 않았지만 무조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며 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디지털 독재를 꿈꾸는 빌 게이츠 같은 엘리트들과 실리콘 밸리의 사회 감시 자본주의자들 그리고 제약사들에 포섭된 정치인들은 의무적인 백신 접종, 생체 감시 컴퓨터 칩 주입, 의무적인 동선 추적, 백신 패스 도입, 헌법에 명시된 기본권 폐지 등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 생물전쟁 유전자 조작 전문가들과 실험실 기술자들은 생물의학과 백신 연구라는 간판 뒤에 숨어 지금 이 시간에도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은 채 사고가 나기 쉬운 실험실에서 새로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무기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막대한 이해 충돌과 '표현의 자유' 침해도 문제디. 특히 주요 언론을 비롯해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등의 거대 IT 기업과 그 자회사들은 코로나19의 기원과 성격, 예방법 및 치료법에 관한 대안적인 정보를 평가절하하거나 검열로 완전히 차단하고 있다.

 

제2장 실험실 유출인가 자연발생인가?

유전자 조작 연구가 정부의 규제를 거의 또는 아예 받지 않을 뿐 아니라 유전자  변형 생물(GMO)이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미칠 해로운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진행되기 때문이다. 

기능 획득 연구라 하면 긍정적으로 들리겠지만 사실은 주로 유전자 조작을 통해 바이러스를 무기화 하는 작업을 가리킨다.

코로나19의 기원에 관한 공식적인 설명은 SARS-CoV-2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자연적으로 생겨났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주장은 서서히, 그러나 분명하게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독립적인 과학자들과 조사 전문가들이 쌓여가는 증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면서 사실 관계 오류와 기득권 세력의 새빨간 거짓말이 속속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학술지와 매스 미디어, 거대 IT 기업들이 아무리 은폐하려 애써도 진실은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처음부터 거짓말로 일관하며 코로나19를 둘러싼 사실들은 은폐하려 했다. 세계의 주요 미디어는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의 수산시장에서 시작되었다는 주장(나중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을 되풀이 했다. 

우한의 생물안전 연구소 두 곳 중 하나에서 사고나 고의로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감추려 했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실험실에서는 기능 획득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다. 그곳에는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채로 수 많은 박쥐 코로나바이러스가 비축되어 있었고, 일부는 이미 무기화된 상태였다. 무모한 과학 실험을 용인하고, 또 그 같은 사고를 겪는 곳은 비단 중국만이 아니다. 치명적인 병원체를 다루는 세계 도처의 여러 실험실에서 심각한 안전 규정 위반 사례가 계속 확인되었다. 말 그대로 전 세계의 생물무기 개발 경쟁이 불붙었다. 하지만 백악관도, 백악관 최고의학자문역인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도, 미국 국립보건원(NIH)도 그에 관한 진실이 밝혀지기를 원치 않는다. NIH가 지원한 에코 헬스 얼라이언스가 우한 실험실에서 진행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기능 획득 연구에 자금을 댔기 때문이다.

중국과 미국 트럼프 정부만 탓할 일은 아니다. 정권이 바뀐 지금도 포트데트릭, 컬럼비아 대학,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등에서 계속 되고 있으며 미국 정부와 군이 자금을 대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래로 지속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클린턴, 부시 그리고 오마바 정부도 예외가 아니었다.

수산시장에 박쥐는 없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 처음 몇 달 동안 주요 언론은 우한 수산시장에서 판매되는 동물 중에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없다는 중요한 정보를 무시했다. 또 2019년 12월 초 우한에서 발생한 초기 코로나19 환자들의 약 3분의 1(최초 환자 포함)은 수산시장과 아무 관련이 없었다는 사실 역시 거의 보도하지 않았다. 우한 화난 수산시장과 관련된 많은 사람이 현장에서 박쥐가 판매된 적도 없고, 거기서 박쥐를 음식으로 먹은 사례도 없었다고 증언했지만 미디어는 그들의 말에 신경 쓰지 않았다. 게다가 그곳에서 가장 가까운 박쥐 동굴도 1,000km나 떨어져 있으며, 우한에서 SARS-CoV-2 바이러스가 나타났을 때는 야생 박쥐들이 겨울잠을 자는 중이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실험실들이 인구 1000만 명에 이르는 대도시 안에 있다는 사실이다. 바이러스의 신속한 전파에 이상적인 환경이라는 뜻이다. 특히 기능 획득 연구가 인류의 존재를 크게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며 독성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한 연구를 그처럼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진행하는 것은 어느 누구도 이해할 수 없다. 그런 기능 획득 연구의 일부가 2014년 부터 현재까지 중국 우한에서 진행된 이유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일어난 실험실 사고로 매우 위험한 병원체 유출이 잇따르면서 그런 실험이 미국에서 금지(2014~2017) 되었다는 사실에서 찾을 수 있다.

 

제3장 '이벤트201'과 '위대한 리셋'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되기 바로 10주 전에 실시된 시뮬레이션은 현실 세계에서 일어난 팬데믹과 섬뜩할 정도로 똑같았다. 그리고 전 세계의 테크로크라트들은 곧바로 이 팬데믹을 구실 삼아 수십 년 동안 막후에서 준비해온 원대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테크로크라시가 실제 회원제 클럽이었다. 하지만 오늘날의 테크노크라트들은 반드시 회원권을 가질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 핵심 인물들은 모두 삼극위원회(Triateral Commission) 회원이다. 미국에서 삼극위원회 회원으로 잘 알려진 이름은 헨리 키신저, 마이클 블룸버그, 에릭 슈미트(구글 초대 회장)와 수전 몰리너리(구글 공공 정책 담당 부사장) 등이다. WHO도 테크노크라시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2020년 4월 중순부터 WHO의 최대 후원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빌 게이츠와 거대 제약사들이 손잡고 백신을 통해 세계 보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백신면역연합(GAVI)도 WHO의 최대 후원 기관중 하나이다. 

테크로크라시와 유사한 의미의 용어로는 '위대한 리셋(The Great Reset)', '제4차 산업혁명(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등이 있다. '위대한 리셋'을 비롯한 그 모든 운동과 어젠다의 공통 목표는 세계 모든 자원의 소유권을 소수의 글로벌 엘리트들에게 몰아주는 것이다. 그들은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의 삶을 통제할 컴퓨터시스템의 노하우를 가졌다. 

테크로크라시의 간판 빌 게이츠가 민간 기업에 기부하는 이유로 2020년 3월 17일 미국의 주간지 <네이션>에 실린 '빌 게이츠 자선 사업의 역설'이라는 제목의 기사는 "빌&게이츠 재단의 500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자선 활동을 둘러싼 도덕적 해이"를 폭로 하며 "그 재단은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놀랍게도 지난 20년 동안 정부의 감독이나 공공의 감시를 거의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기사에 따르면, 게이츠는 정치적 파워(여기서는 "국민에 의해 선출되지 않은 억만장자가 공공 정책 수립에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을 가리킨다)를 얻는 쉬운 방법을 발견했다.  바로 자선 사업이다. 게이츠는 비영리 기관만이 아니라 영리를 추구하는 민간 기업도 지원한다. 다시 말해 '기부'의 대가로 재정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이익을 극대화하면서 세금도 피하는 완벽한 눈속임 책략이다.

'이벤트 201'을 통해 특정 견해를 검열로 완전히 차단하는 방안 외에 은밀한 영향력을 의미하는 '소프트 파워'의 활용을 포함하는 계획도 선보였다.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와 그의 아내 리타 윌슨은 팬데믹 초기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를 하고,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더는 전파되지 않는 것이 확실해질 때까지 지속적인 관찰에 응했다. 또 그들은 모든 과정을 소셜 미디어와 전통적인 언론 매체를 통해 대중과 공유했다. 소프트파워의 한 사례다.

테크로크라시의 근간은 기술이다. 우리의 행동을 감시하고 분석하고 조정하는 놀라운 능력은 이미 개발되었다. 그리고 그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그 대표적인 예.

'위대한 리셋'은 세계경제포럼(WEF)이 2020년 중반에 공식적으로 제시한 개념이다. 그렇다. 빌 게이츠와 함께 '이벤트201'을 주최한 바로 그 WEF다. WEF와 WHO, 유엔 그리고 그들의 제휴 기구와 단체의 지도자들은 오랫동안 이 아이디어를 품어 왔다. 또한 규모와 영향력이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들의 복합체가 '위대한 리셋'을 이루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부의 이전'을 목표로 하는 사상 최대의 작전이다. '위대한 리셋'은 기술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세계를 감시하고 통제함으로써 최고 부유 집단을 제외한 모든 사람의 힘과 자유와 권리를 박탈하려는 장기적인 계획을 의미한다.

 

제4장 코로나19는 중대한 위협?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 수의 급증을 부른 여러 이유 중 하나로 주 정부가 연방 정부의 지침에 따르지 않고 코로나19 환자를 요양 시설에 수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이로 인해 2020년 5월 22일까지 집계된 데이터를 보면 미국의 코로나19 사망 건수 중 평균 42%가 장기 요양 시설에서 발생했다. 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미국 전체 인구의 0.62%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이토록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요양 시설은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들은 돌보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고령 일반 환자와 격리하지 않으면 치명률이 치솟는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제5장 공포심 조장으로 자유를 록다운하다

두려움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인권을 앗아가고 사회를 전체주의로 몰아간다. 이를 피할 수 있는 길은 담대하게 나서서 두려움에 저항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팬데믹이 왔다고 해서 사회를 폐쇄하지 않았고, 그 덕분에 세계는 별무리 없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부를 빈곤층과 중산층에서 초부유층으로 이전하는 데 이용되었다는 사실은 현시점에서 누가 봐도 확실하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이 나타난 이유는 부호들의 사업이 록다운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이다. 영업 중지는 주로 소규모 자영업에만 피해를 주었다.

대규모 실업은 식량 불안정을 초래한다. 소규모 업소나 학교와 함께 공원과 해변을 폐쇄한 것인 가장 무식하고 가장 많은 피해를 낸 팬데믹 대책이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바이러스의 피해를 줄이려면 기본적으로 공중 보건을 개선해야 한다. 가공식품을 삼가고, 건강에 좋은 유기농 식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농업과 공급 체계를 개선하며, 운동을 장려하는 등 간단한 전략부터 시작하면 된다. 그와 더불어 두려움과 격리의 부작용을 극복하고, 정확한 정보로 자신과 가족을 교육하며, 자신이 절대 무력하지 않다는 사실을 올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당국의 공식 스토리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 책의 저자 같은 비판자들을 '안티과학, 안티백신 음모론자'로 폄하하고 비방하지만, 수많은 증거는 SARS-CoV-2가 실험실에서 유전공학적으로 무기화된 바이러스로서 전파력이 매우 높아 기저 질환과 합병증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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