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자리 하나하나가 쌓여 큰 경력이 되고, 각 분야에서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됩니다. 대단한 일자리가 아니더라도 개인이 그 일자리에 만족한다면 자긍심과 성취감을 갖게 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됩니다. 자투리경제는 디자이너잡과 공동으로 디자인 관련 분야 일자리를 정기적으로 소개합니다. ■ 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UI 디자이너 채용넥슨에서 UI 디자이너 채용을 한다. 근무 형태는 정규직이고, 자격 조건은 해당 경력 2년 이상인 자에 한 해 지원 가능하다. 담당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하는 등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윤 대통령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오영주 외교2차관 등을 각각 지명했다. ■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임중도원의 책임감"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
내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에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확대된다. 신용카드 사용액이 올해의 105%를 초과면 초과분의 10%에 대해 추가로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공제 한도는 100만원이다.월세 세액공제 소득기준은 현재 총급여 7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한도액은 연간 월세액 75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높아진다.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세법심사 과정에서 이같은 내용의 세법개정 조항들이 신설·의결됐다. 이들 조치는 내년도 예산안의 예산부수법안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예를들어
조각투자란 가격이 높은 물품을 여러 조작으로 쪼갠후 매매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50억원 짜리 건물을 한 사람이 매입하기는 쉽지 않다.그러나 건물의 지분을 한 조각당 5000만원으로 나누면 100개로 나눌 수 있다. 만약 이 조각을 100명이 구입한다면 50억원이 모이게 된다.100명으로부터 모은 50억원으로 건물을 매입한 후 건물에서 발생하는 임대료를 조각을 가진들이 나누어 받으면 된다. 물론 중간중간에 조각투자를 운영하는 사람에게 수고료조로 수수료나 보수를 지급한다. 집단 투자의 일종으로 볼 수 있고, 주식의 소숫점거래와도
한푼 두푼 조금씩 모으면 나중에 목돈을 모을 수 있다. 요행수를 바랄 것이 아니라 주변을 잘 둘러보면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쏠쏠한 정보들이 많다. 은행들이 내놓은 금리인하 상품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고, 증권사와 카드사 등에서도 종전보다 할인 혜택을 늘리거나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퇴직연금 ‘안전자산’ 투자도 ETF가 대세…삼성자산 설문 결과- 삼성자산운용 ‘펀드솔루션’ 판매자(PB) 및 투자자 회원 3841명 대상 서베이 결과- 퇴직연금 안전자산 투자 대상으로 ETF> 예적금 > 펀드
7연속 금리 동결 유력30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3.5%로 7연속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월 기준 금리를 3.5%로 인상한 이후 2·4·5·7·8·10월 여섯 차례 연속 동결해 왔다.물가 상승률은 전망치를 웃돌고, 고금리 기조에도 가계부채는 늘고 있지만 금리를 올릴 경우 경기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고, 부동산 PF 등 부실 뇌관을 자극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국내외 여러 변수가 많아 한국은행 금통위 입장에서 볼 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이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효율성 제고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기술 개발이라는 독단에 빠져서는 안되며, 바깥으로 창을 활짝 열고 개혁과 개방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핀테크 등 혁신적인 기술과 함께 공간과 사람, 기술과 문화가 합쳐지는 융복합 흐름에 뒤처져서는 안된다. 다른 분야의 낯선 기업과도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스위트 스팟(Sweet Spot)을 찾아내야 한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새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공장도 지어야
금값이 거침없는 고공행진을 지속중이다. 온스당 2010달러를 넘어서며 반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온스당 2500달러(약 326만원)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금 현물은 미국 동부시간 27일 한때 2018달러를 넘기도 했으나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면서 오후 3시 1분(한국시간 28일 오전 5시 1분) 현재 0.5% 오른 온스당 2012.34달러를 기록했다. 금 선물 역시 0.5% 상승한 온스당 2012.4달러에 거래됐다.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순금 한 돈(3.75g)을 살
'친환경 경영'은 선택의 문제의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요건이다. 지구가 온전하고 건강한 모습을 유지해야 사람들도 건강한 삶을 꾸릴 수 있고 기업들도 이같은 제반 여건이 갖춰진 상황에서 제대로 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다. 환경을 파괴해서라도 성장을 하겠다는 기업들은 이제 더이상의 존립 의미가 없다. 하지만 친환경 경영이 가야할 길은 멀고 험하다. 당장의 이익으로 연결되기가 쉽지않고 기나긴 여정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고 먼 여정이더라도 우리가 추구해야 할 정도(正道)이자 대명제임에 틀림없다. ■ C
한푼 두푼 조금씩 모으면 나중에 목돈을 모을 수 있다. 요행수를 바랄 것이 아니라 주변을 잘 둘러보면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쏠쏠한 정보들이 많다. 은행들이 내놓은 금리인하 상품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고, 증권사와 카드사 등에서도 종전보다 할인 혜택을 늘리거나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하나은행, '지금! IRP에 입금하면 적금이 최대 연 5.0%' 이벤트- 연말을 앞두고 절세 대표상품인 개인형IRP에 추가 입금 시 적금상품 금리우대 혜택 제공- 하나원큐 연말정산 서비스에서 예상환급금 조회하고
금융당국이 내년 6월 말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를 시행한 직후 공매도 금지 예외 조항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공매도는 순기능과 함께 역기능 또한 존재한다. 공매도는 주식시장의 거래량을 증대시켜 유동성을 공급하고, 시장의 과열을 방지하는 등 순기능을 갖고 있다. 반면 잘못 이용할 경우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불공정거래의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는 소지도 있다.따라서 현행 공매도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는 것은 좋지만 전면 금지는 과도한 조치라는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다.증시 전문가들은 공매도 금지 이후 시장 분위기에 휘둘리기 보다는
농심이 신제품 효과와 수출 및 해외법인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농심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5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 273억원 대비 104%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8130억원 대비 5.3% 늘어난 855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76.9% 증가했다.내수 매출은 78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특히 신라면 더레드, 먹태깡 등의 신제품들이 시장 호응을 얻으며 전년 대비 매출액 증가분의 절반 가량을 기여했다. 올해 7월부터 신
메리츠금융지주가 2023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조 79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실적이다. 올해 누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3.1%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9월말 연결기준 총자산은 94조 8495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5조 7562억원 증가했다.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의 보험손익 및 순이자손익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안정적인 이익 창출능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메리츠화재, 3분기 당기순이익 4963억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와 정책 중에서 잘 살펴보면 유익한 것들이 있다. 특히 이같은 제도와 정보가 있다는 사실을 몰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새 것만을 찾기보다는, 있는 정보와 제도의 혜택을 100% 활용해보자. '숨은 금융자산' 규모가 17조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숨은 금융자산이란 금융소비자가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찾아가진 않은 금융자산으로 ▲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 금융자산 ▲ 3년 이상 거래가 발생하지 않은 장기 미거래 금융자산 ▲ 미사용 카드포인트 등이 해당된다.개별 금융회사 영업점
'서민경제'가 살아야 나라가 튼튼해진다. 몇몇 대기업이 이끄는 경제는 사상누각에 불과할 수 있다. 경제 체질을 강건히 하고 단순한 부의 재분배가 아니라 건전하고 공정한 분배를 통해 성장 에너지를 충전받는 구조가 정착돼야 한다.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과 다양한 노력 등을 소개한다. ■ KB국민은행·경찰청, 전국민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나선다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경찰청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경찰청에서 ‘KB 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B 국민 지키미상’은 작년 10월
한푼 두푼 조금씩 모으면 나중에 목돈을 모을 수 있다. 요행수를 바랄 것이 아니라 주변을 잘 둘러보면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쏠쏠한 정보들이 많다. 은행들이 내놓은 금리인하 상품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고, 증권사와 카드사 등에서도 종전보다 할인 혜택을 늘리거나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My 현금흐름' 서비스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 50만명 돌파나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해주는 KB국민은행의 ‘My현금흐름’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가 50만 명을 넘어설 만
지난 4일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에서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나바다 물품을 교환하고, 자원순환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해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물교환을 희망하는 구민 66개팀이 참여해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옷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가지고 나와 판매를 했습니다. 가격 또한 상당히 저렴했습니다. 괜찮은 겨울 외투를 3000원에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또 '청바지 팔찌 만들기' '바다유리 목걸이 만들기' '화장지 휴지심
SK이노베이션이 3일 개최한 2023년 3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19조8891억원, 영업이익 1조563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고, 매출은 12.6%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619억원, 1조6699억원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50% 상회하는 서프라이즈였다.3분기 OPEC+ 감산 등 영향으로 유가와 정제마진이 동반 상승하며 석유사업의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화학사업은 납사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이익 증가, 윤활유사업의 원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들 가운데 보험계약마진(CSM)이 가장 높은 곳은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계열 보험사의 3분기 실적에서 KB손해보험 CSM이 9조1840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전진법을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CSM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이는 장기 보장성 보험 판매를 늘려온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 3분기 장기 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전분기보다 620억원 증가했다. KB손보 전체 원수보험료 중 장기 보장성보험 비중은 67%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