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자리한 아름답고 축복받은 나라입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많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나라로, 야생동물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다양한 생태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남아공의 자연, 명소, 일상 풍경을 있는 그대로 담고자 했으며.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께 잠시나마 여행의 묘미를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시그널 힐(Signal Hill)은 라이온스 헤드(Lion’s Head)와 테이블 마운틴(Table Moutain) 옆에 위치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자리한 아름답고 축복받은 나라입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많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나라로, 야생동물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다양한 생태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남아공의 자연, 명소, 일상 풍경을 있는 그대로 담고자 했으며.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께 잠시나마 여행의 묘미를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채프맨스 피크 (Chapman’s Peak )는 약 9km 길이의 도로가 있는 케이프 반도(Cape Peninsula)의 산(山
남아공 서부 케이프 프랑슈후크(franschhoek) 지역의 가파른 바위산에 자라는 독특한 부채모양의 이 식물은 쿠마라 플리카틸리스(Kumara Plicatilis)라고 합니다. 몇 안되는 핀보스(Fynbos) 알로에 중 하나로 많은 Fynbos 종류들과 마찬가지로 산을 휩쓸고 지나가는 불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내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은 수분이 많고 타지 않으며 불의 열기로부터 보호해주는 두꺼운 코르키 껍질이 있는데 특히 화재가 쉽게 발생하는 지역의 정원 식물로도 선택을 많이 합니다.쿠마라 필리카틸리스는 연구 결과가 나올 때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모두 있는 나라입니다. 한국의 계절과 정반대입니다. 12월은 따뜻한 여름으로 공기도 맑고 날씨도 좋은 덕분에 아름다운 하늘 풍경에 감탄할 수 밖에 없죠.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하늘도 마음 편히 바라볼 수 없었던 일상을 대신해 케이프타운의 아름다운 하늘 풍경을 올립니다. -IKBA보태니컬아트 교육협회대표 (IKBA:Institute of Korea Botanical Art)-제니리 보태니컬아트-독일 IHK 플로리스트
케이프타운에는 도시의 상징이라 일컫는 산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테이블 마운틴’인데요. 풍화작용으로 거의 수평에 가까운 사암층이 드러나 산 꼭대기가 평평하고 책상 모양을 하고 있어 '테이블'이라는 명칭이 붙여졌습니다. 2011년 새로운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한 곳으로 선정된 ‘테이블 마운틴’은 구름이 없는 맑고 푸른 하늘일 때나, 구름으로 덮여 있을 때나 항상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케이프타운 현지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명소입니다. 최고봉이 해발 1,086미터인 ‘테이블 마운틴’은 변덕스러운 산 정상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출신의 스타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이 건축 디자인을 맡은 '자이츠 현대 미술관 Zeits MOCCA'은 아프리카 최초의 현대 미술관입니다. 1921년 지어진 곡물 저장고를 그대로 보전하면서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으로 몇십개의 원통모양의 저장고를 개조해 만든 독특한 형태의 미술관입니다. 건물 안에는 80개의 갤러리가 연결돼 있고 옥상 조각 정원, 서점, 레스토랑, 독서실 등도 들어서 있습니다. 곡물 저장고의 원통 모양을 유지하면서 독특한 디자인을 살린 입구는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가장 큰 명소중 하나인 'V&A 워터프런트'는 네덜란드 식민지 개척자 Jan van Riebeeck에 의해 1654년 최초의 부두가 건설 된 항구의 일부입니다. 이 곳은 풍부한 역사를 지닌 곳으로 번성하는 현대 문화까지 자리잡아 레스토랑, 카페, 영화관과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현지인들은 아름다운 풍경의 항구와 케이프타운의 랜드마크 테이블마운틴을 감상하며 사랑하는 지인, 가족들과 식사를 즐기고 관광객들은 곳곳의 볼거리들을 찾아 남아공의 역사와
바다와 산 그리고 아름다운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후트배이(Hout Bay) 해변은 넓고 평평한 모래사장으로 환상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저녁이나 주말에 이곳을 찾아 산책을 하며 서핑, 카약, 비치축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고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남아공 자연에 감탄을 하는 곳이죠.Hout Bay ( Wood Bay를 의미)는 남아공의 웨스턴 케이프주에 있는 케이프 타운의 해변 교외 지역입니다. 이 곳은 1653년, 초기 네덜란드 정착민들이 계곡에서 자라는 노란색 나무를 선박 제조 및 수리에
케이프타운 도심 중심지에 위치한 The Company's Garden 정원은 남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정원입니다.이 정원은 1950년 최초의 유럽 정착민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케이프 주변으로 오는 선박에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일궈진 땅이였습니다.현재는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의 휴식처로 신선한 공기와 케이프타운의 랜드마크 테이블마운틴의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정원 안에는 남아프리카 박물관 , 아트갤러리, 플라네타륨 및 역사가 담긴 중요한 건물이 있어 남아공의 역사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
활기찬 케이프타운 시내 Adderley Street, Trafalgar Place 라는 골목에 자리잡은 플라워 마켓은 케이프타운에서 100년이 넘은 오래된 꽃시장입니다.남아프리카공화국 국화인 프로테아부터 남아공 식물과 장미, 백합, 카네이션등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다양한 꽃들을 판매합니다. 일반인, 관광객들이 꽃다발을 구입하거나 꽃관련 종사자들이 파티, 웨딩 장식에 사용될 꽃들을 마련하는 곳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개장합니다.이 곳 Adderley Street 플라워 마켓은 할머니에서 엄마 그리고 딸에게 물려주며 100년 이상의
지난 주 커스텐보쉬 국립 식물원 2편에 이어 식물원 이야기 3편으로 이어 갑니다.528ha의 광대한 식물원에는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식물원 곳곳 아름다운 명소들이 있습니다.워낙 규모가 큰 식물원이다보니 가이드의 안내를 받지 못하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고 짧은 시간에 돌아봐야 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아쉬움이 생길 수 밖에 없겠죠.그래서 이번 3편에는 제가 식물원을 갈때마다 찾는 장소로 몇 곳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합니다. *Van Riebeek's Hedge (반 리백 울타리)*식물원을 돌아 다니다 보면 큰 나무들이 서로 뒤엉켜
지난 주 5회 세계 7대 식물원, 남아공 케이프타운 '커스텐보쉬 국립 식물원' 글에 이어 이번주에도 커스텐보쉬 국립 식물원 이야기를 이어 갑니다. 528ha의 넓은 면적의 식물원은 7000여종의 식물들과 다양한 볼거리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저는 식물원을 입장하기 전 입구에서 금주의 추천 식물(Plant of the week)을 확인합니다.그 주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식물들과 간단한 정보를 함께 전시해놓는데요식물원을 돌아 다니며 금주의 추천 식물을 찾는 재미 역시 쏠쏠하답니다. 식물원 입구 뿐만 아니라 식물원 안에도식
Kirstenbosch National Botanical Garden(커스텐보쉬 국립 식물원) 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자 세계 최대의 야생 식물원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Cape Town (케이프타운)에 있는 식물원으로 Table Mountain (테이블 마운틴)의 동쪽 경사면을 따라 위치해 있는데요. 세계 7대 식물원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커스텐보쉬 국립 식물원은 세계 최대의 야생 식물원으로 528ha의 면적의 넓은 부지를 가진 만큼 며칠을 돌아다녀도 모든 식물을 볼 수가 없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