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와 정보들 중에서 잘 살펴보면 유익한 것이 있다. 특히 이같은 제도와 정보가 있다는 사실을 몰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새 것만을 찾기보다는, 있는 정보와 제도의 혜택을 100% 활용해보자. 일상생활에서 겸용드릴, 니퍼, 광폭사다리, 렌치, 톱 등이 필요할 때 아무 생각없이 돈을 주고 구입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자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한두번 정도 사용할 것이라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무료 공구대여소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생활에 꼭 필요한
"자원 공유를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절약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공동체 실현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공유도시 강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공유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겠습니다"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생활 공구부터 우산, 한복까지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물품들을 무료로 대여하는 ‘2023년 공유촉진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대여 품목은 공구·우산·한복 등으로, 올해에는 신규품목으로 캠핑 테이블과 의자가 추가됐다.공유촉진사업은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물품들
카카오모빌리티, '뒷좌석 화면' 광고수익 가맹사업자와 공유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안에 가맹 택시 사업자와 '카카오T 블루' 차량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SE: Rear Seat Entertainment)의 광고 수익 공유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현재 카카오모빌리티는 직영 운수사에 한정해 승객에게 태블릿 화면으로 실시간 운행 경로를 보여주고 웹드라마, 애니메이션, 뉴스, 과학 등 제휴 콘텐츠를 제공하는 RSE를 시험 운영하고 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이 RSE 시스템을 광고 영역으로 확대하고 가
서울시교육청, 5개 대학과 유치원 영양교사 인력 협업서울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에 필요한 영양교사 인력 풀 구축을 위해 서울 소재 5개 대학들과 손을 잡았다. 27일 서울시교육청은 국민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양교사 자격을 갖춘 학생들에게 조기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학교급식법이 개정되면서 1월부터 원아 10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도 법 적용을 받아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영양교사 1명을 채용해야 한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대학들과 협력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유명 맛집·건강 브랜드,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최근 유명 맛집이나 식당 혹은 유명 식품·건강 브랜드, 인플루언서들과 '컬래버레이션(협업)'을 진행하제품들이 크게 늘고 있다. 늘 먹는 집밥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맛과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다.여성 피트니스 토털케어 스타트업 다노가 운영하는 식단 전문 쇼핑몰 다노샵은 지난달 '다노×디디미니 밀키트'를 선보였다. 다이어트 레시피 전문가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디디미니'와 함께 개발한 제품으로, 제품은
바닥 좁다고 했잖아업계에서 흔히 하는 말이다. 한 다리만 건너면 어떤 사람인지 어떤 능력을 가진 사람인지 바로 레퍼런스 체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한 다리만 건너면 나도 체크를 당할 수 있다. 남들만 관찰하는 게 아니라 나도 관찰대상이 된다.마케팅이나 광고 업무의 경우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인력이 가장 중요하다. 업계에서는 스스로 바닥이 좁다고들 이야기 하는데 주로 지인의 소개로 사람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이 과정에서 채용하고자 하는 사람에 대한 평판은 물론이고 역량까지 어느 정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SK인천석유화학 노사가 동반성장 파트너인 협력사를 위한 ‘1% 행복나눔’ 기금 협약식을 개최했다. 2018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3번째다. SK인천석유화학은 5일 회사 내 영빈관에서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 이동용 노조위원장, 3개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 행복나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 행복나눔’은 구성원들이 매달 기본급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조성되는 기금으로, 협력사 동반 성장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
아이패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에 아이패드를 샀지만 막상 사용을 하려니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를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제가 아이패드를 사용하며 익힌 몇 가지 노하우를 전수해드리고자 합니다. 1. 필기앱을 고르자 아이패드를 필기 목적으로 사용하면서 빼먹을 수 없는 것이 필기용 노트 어플입니다. 기본 메모 어플과 파일 뷰어로는 기능에 한계가 있어 필기용 어플은 필수입니다. 윈도우 컴퓨터에서 메모장 대신 한글, MS워드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이치입니다. 필기용 어플로는 크게 Notability(노타빌리티)와 GoodNot
한국동서발전은 19일 서울 강남구 발전협력본부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드론, 로봇, 3D프린팅/스캐닝 등 4차산업 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17곳과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2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동서발전은 지난 5월 4차산업 8대 기술분야 우수 중소벤처기업 11개사와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를 구축했으며 협력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6곳을 추가로 발굴해 이날 2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동서발전의 4차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2019년도 협력사 해외진출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2014년에 처음 도입돼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해외진출 교육에는 80여개 협력사에서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현대엔지니어링이 초빙한 업계 전문가들의 강의를 경청하고 서로 해외진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어려운 해외건설경기를 반영해 협력사의 글로벌 수주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과목 위주로 교육을 구성했다.건설산업연구원 미래기술전략연구실 손태홍 박사는 내년도 해외건설시장 동
SK에너지는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場'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에 SK이노베이션이, 2018년에는 SK종합화학이 같은 표창을 받은 데에 이은 SK이노베이션 계열 내 세 번째 수상이다.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場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독거노인 보호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앞서 SK에너지
# 사랑하는 연인과의 1주년. 지갑이 넉넉지 않지만 날이 날인만큼 고급 레스토랑과 호텔에서 근사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 지난번 친구가 추천해 설치했던 스마트폰 앱을 켰다. 바로 입실이 가능한 특급호텔과 레스토랑 정보가 뜬다. 80% 할인이라니, 이거 진짠가? 호텔의 특성상 성수기와 주말을 제외하고는 예약이 안 되고 비어있는 자투리 객실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렇게 안 팔린 자투리 공간들을 마트의 타임세일처럼 저렴하게 판매를 해주는 앱들이 있다. ● 데일리호텔2013년 첫 선을 보인 데일리호텔은 싼 비용으로 호텔
SK이노베이션이 환경부 등 정부기관 및 전문조직과 함께 친환경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루브리컨츠 지동섭 사장, 환경부 관계자, (사)신나는 조합 관계자, 사회적 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월 환경부와 공동 개최한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종 선발된 △소무나(시동을 끈 상태에서 배터리 제어 시스템으로 냉동/냉장 온도를 유지하는 기술을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 조달본부·재무관리본부·푸르지오서비스 직원들은 성산동에 위치한 노후주택 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 및 문틀 교체, 단열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건설회사라는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주택 노후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직접 보
동부건설은 860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2462개의 협력업체에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동부건설은 지난달 21일 거래대금 650억 원을 2372개의 협력업체에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여기에 오는 10일 212억 원을 90개 협력업체에 추가로 일찍 지급할 계획이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추석엔 자금이 소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중소 협력사들의 재무 부담이 커진다”면서 “이에 9월 말 지급할 예정이었던 공사대금도 또한 추가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동부건설은 지속적인 건설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새것이 곧 좋은 것이라는 시대가 무너지고 있다. 한국경제가 언제 끝날지도 모를 저성장 시대를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간신히 대한민국이 다시 국제 경쟁력을 회복하고 침체한 내수 시장을 독려한다 한들 지난날의 고성장시대가 올 것은 요원하다고 보는 것이 맞다.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돌파구를 그동안 버려졌던 자투리, 헌 것, 있던 것에서 찾는 이들이 등장했다. 새로운 가치로 등장한 자투리에 주목해 보자.사람이 북적거리는 곳도 시간에 따라 비어있는 공간(空間)이 된다. 이러한 비어 있는 공간을 시간에 맞게
건설워커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공동으로 건설기술인들의 취업 활동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와 ‘건설기술인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협회 본회 6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연태 회장, 이정수 일자리정보센터장을 비롯한 협회 주요인사 관계자와 건설워커 유종현 대표, 유종욱 부사장, 임신덕 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기술인의 취업 활성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