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서해안 명소, 십리포 해수욕장[靈興島十里浦海水浴場]

사진;  최영규
사진=최영규

 

사진= 최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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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내리 영흥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인천광역시에서 서남쪽으로 약 32떨어진 곳에 있다. 섬 동쪽에는 육지와 연결된 대부도가 있고 서쪽에는 자월도가 있다.

영흥도는 옹진군에서 백령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섬의 북쪽 끝에 있는 해수욕장에는 900여 평의 수백 년 된 소사나무 숲이 있어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정자나무 역할을, 겨울에는 방풍림 역할을 한다. 전국 유일의 해변 괴수목 지역으로서 옹진군에서는 이를 적극 보호하고 있다.

4의 왕모래와 자갈이 섞인 해변, 1의 고운 모래밭은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특히 야간에는 인천광역시의 불빛이 보여 장관을 이룬다. 해변 서쪽으로는 기암괴석이 우뚝 솟아 있다. 간조 때에는 뻘에서 소라, 고둥, 바지락 등을 잡을 수 있다.

해수욕장에서 국사봉으로 이어진 임도를 따라 가볍게 산책하듯 오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경사가 완만하여 등산이나 자전거 타기, 산악훈련 등을 할 수도 있다. 송도 신도시 예정지와 시화호, 인천항을 입출항하는 외항선, 낚싯배 등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이밖에도 장경리해수욕장과 용담리해수욕장, 해군영흥도전적비나 통일사 등도 들러볼 만하다.

숙박시설을 비롯한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단체 모임을 갖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교통편은 과거에는 인천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이용했으나, 현재는 선재대교 및 영흥대교의 건설로 차편으로도 이동 가능해졌다.

 

자료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05893&cid=40942&categoryId=3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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