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가 함께 일하는 젊은이의 미래를 응원합니다…'SPC 행복한 장학금' 대상자 모집

SPC행복한재단이 SPC그룹 직·가맹점에서 근무하며 대학학업을 병행하는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생활비성 학자금을 지원하는 'SPC 행복한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현재 SPC그룹 직·가맹점에서 근무중인 아르바이트 대학생이 대상이며, 2023년 12월 포함 3개월 이상 근무자이면 된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에서 SPC행복한장학금신청 검색후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70만원이다. 신청 기간은 22일 오전 10시부터 2월2일 오후 5시까지다. 

서류심사와 과제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2월말까지 선발한뒤 3월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료=SPC행복한재단
자료=SPC행복한재단

 

■ 신한은행, 소외계층과 상생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꿈 같은 하루의 선물’

- 신한은행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 재원으로 소외계층 문화예술 지원사업 실시

- 신한은행 직원 70명이 공연장 안전요원 등 자원봉사자로 참여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소외계층 아동 600명을 초대해 ‘꿈 같은 하루의 선물’ 공연(최현우 마술사의 MYSTICUS)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꿈 같은 하루의 선물’ 공연은 신한은행이 ‘ESG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감소 및 상생을 위해 진행한 문화예술지원 사업이다. 필요한 예산은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 재원을 통해 마련했다.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는 2012년부터 신한은행이 노동조합과의 합의를 통해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전 직원이 매월 1만원씩 기부금을 모으는 활동이다.

이날 공연에는 신한은행 직원 70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공연장 안전요원 및 포토존, 이벤트 부스 등의 진행요원으로서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기 위해 힘썼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한부모 가정 지원단체 담당자는 “한부모 가정의 부모들은 여건상 대부분 아이들과 같이 문화공연을 관람하기 어렵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신한은행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ESG 상생 프로젝트’에 발맞춰 소외아동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전국아동보육시설에 직접 찾아가 자립 전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보육시설 아동을 위한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운영 ▲은행 업무가 낯선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금융교육 지원대상을 더욱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소외계층 아동 600명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한 신한은행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위). 사진=신한은행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소외계층 아동 600명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한 신한은행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위). 사진=신한은행

■ 동서발전, 곡성군과‘곡성 양수발전소 상생협약’ 체결

-공동 사업개발 추진·친환경 에너지확대·사회적 책임 이행 약속

-500MW 양수발전 2036년 준공…에너지파크·주민복지사업 개발 협력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이상철)과 지난 19일 ‘곡성 양수발전소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서’를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곡성군은 곡성 양수발전소 적기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 상·하부지 저수지 연계 에너지파크 관광사업 개발 협력 등 공동 사업개발 추진 ▲ RE100 산업단지·에너지효율화사업 개발 등 친환경 에너지 확대 ▲ 발전소 주변 마을지원, 사회복지사업 개발 등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상호 협력한다.

동서발전은 올해 산업부가 발표 예정인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전남 곡성 500MW급 양수발전사업자로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경남 산청의 양수발전소를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이관한 이후 약 13년 만에 양수발전을 재개하게 됐다.

양수발전은 전력수요가 적은 시간대의 저렴한 전력을 이용해 하부 저수지의 물을 상부 저수지에 저장했다가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시간에 물을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대용량 발전원의 잉여 전기에너지를 위치에너지로 변환시켜 저장하기 때문에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으로 최근 재평가받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곡성군·고치리 마을주민과 수몰지역 주민들 모두가 함께 이뤄낸 쾌거"라면서 "동서발전은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양수발전소를 건설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203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호남지역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해 조기에 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양수발전 조감도
양수발전 조감도=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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